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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한국에 돌아온 지 벌써 25일이나 지났다.
딱히 하는 일은 없지만 바쁜 일상.
생경하기도 하고 너무 익숙하기도 한 이야기 거리들, 장소, 사람들.

아르바이트로 두 건의 토론회 (RTV 5주년 기념 국제세미나와 여성노동영화제 토론회)의 녹취를 하고,
아케이드 오락에 심취하고
또 사람들을 만나고
쇼핑을 하고
TV를 보고
뒹굴거림.

여행의 기억과 감각이 점점 잊혀져 가는 한편으론

점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아침엔 온몸이 묵지근하고 목이 아프고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한 불안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제안되는 일들, 제안할 일들, 결정해야 할 것들이 우물쭈물 하는 사이 몰려들고 있다.



아아...


지금은 어쨋거나 안정이 안되는 상황.
빨리, 이  어정쩡한 상황이 끝나기를. 스스로 안정감과  적절한 거리를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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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요...] RTV 5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RTV-Skylife 공동주최 국제세미나]
[제1세미나] 10월 30일(화) 11시~18시 미디액트 대강의실

닫기
.

시간

주제

발제자

10/30
(화)

11:00-12:30

방송사의 운영구조, 편성원칙, 프로그램 사례를 살펴보고 각 방송사의 법, 제도적 문제와 채널 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상물을 교류한다

RTV 이정훈

12:30-13:30

점심식사

13:30-15:00

프리스피치TV
존 스타우트

15:00-15:30

휴식

15:30-17:00

비베TV
캐서린 아라우조

17:00-18:00

종합토론


■ 참석자

- 존 스타우트 Jon Stout (미국/프리스피치 TV) : 진보적 위성채널로서 다양한 시민제작 프로그램 및 독립영화를 상영하며 일부 자체제작을 포함하는 세계 최초의 대안적 위성채널인 프리스피치TV의 공동설립자이자 사무국장

- 캐서린 아라우조 ATHERINE ARAUJO (베네수엘라/비베 TV) : 최근 설립된 베네주엘라의 국영채널로서, 국영이면서도 철저히 자율적이며 독립제작물, 남미 미디어 활동가의 프로그램, 공동체 미디어의 시민제작자들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는 대안적 채널인 비베TV의 대안미디어 담당자

 

[제2세미나] 10월 31일(수) 13시~18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닫기

.

시간

주제

발제자

10월

31일

(수)

13:00-13:30

의전행사(스카이라이프 및 RTV인사말)

13:30-15:30

- 미디어융합시대의 공동체 미디어의 의의 및 가능성, 잠재력과 도전과제, 커뮤니티 미디어운동의 방향

- 커뮤니티 미디어의 다양한 모델과 실천 전략 : 각국 혹은 지역별, 법 제도 및 규제와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디디 할렉

-엘리 레이니

-케이트 코요

-아딜슨 카브랄

-수피니아

클랑라롱

15:30-16;00

휴식

16:00-18:00

종합토론


■ 참석자

- 디디 할렉 Dee Dee Halleck : 60년대 이후 미국 독립미디어 운동을 대표하는 이론가이자 실천가, 맨해튼의 저명한 액세스 프로그램인 <페이퍼 타이거>의 창립자이자 위성 네트워크 <딮디쉬>의 중심 인물.

- 엘리 레이니 : Ellie Rennie <창조적 산업과 혁신을 위한 ARC센터>의 연구원이며 '커뮤니티 미디어 : 전지구적 도입'의 저자. 호주 공동체 방송 연합에서 디지털 텔레비전 분야에 대한 정책 자문자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멜버른 기술 대학의 사회연구학회에 근무 중

- 케이트 코요 Kate Coyer : 유럽의 공동체 미디어 정책 연구자

- 아딜슨 카브랄 Adilson Cabral : 브라질 미디어 활동가이자 교수

- 수피니아 클랑라롱 Supinya Klangnarong : 태국 미디어와 정보통신 산업의 독점기업인 Shin Corp.에 맞선 태국 민중미디어개혁캠페인 사무국장

- 이정훈 (한국/RTV) : 한국 최초의 퍼블릭액세스 전문채널로 공모, 수급, 지원 액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액세스 프로그램을 편성 있는 시민방송 RTV의 편성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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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요...] 포럼 : 여성 노동자 미디어교육 사례발표 및 토론회

제2회 여성노동영화제 부대행사이자 지난 여성노동자 미디어교육을 정리하고 평가하는 기회, 그리고 여성노동자 미디어운동의 전망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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