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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산업 연구용역사업 마무리

상용차산업 연구 용역사업 마무리


고용안정과 경쟁력 확보위해 용역결과 경영에 반영해야 한다.

 

다임러와 합작무산에 따른 별도합의서에 의하여 연구용역사업을 진행하여 최근 마무리 되어 총괄보고서 및 요약보고서 2부분으로 총 200부를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연구용역사업은 고용안정 확보와 경영부분 개입력을 높이기 위하여 세계 상용차산업의 흐름과 전망, 합작 무산 이후 현대차에서 해외공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중국자동차 산업, 국내 상용차 현황 및 전망, 전주공장 경영평가, 해외공장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전략 등 부분별로 진행하였다. 사측 연구팀은 이와는 별개의 현장혁신을 내용으로 하는 연구사업을 진행했다.

 

전주공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집중투자 요구 할 것


현재 일반적인 자동차산업 자료 중 상용차산업을 특화해서 나온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세계 및 국내 상용차산업의 통계 및 전망 등 현황 파악과 함께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자료 확보, 전주공장 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경영진단이 필요했다. 이는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전주공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집중투자 요구와 함께 회사의 경영방침에 대한 개입력을 높여 견제하기 위함이다. 해외공장 부분 또한 현 단협으로는 어떠한 견제 장치가 없어 노동조합의 대응방향에 대한 연구용역팀의 결과를 가지고 이미 05년 단체교섭 전주본부 요구안으로 상정 일정부분 수용되어 단체협약 개정 요구안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노동조합은 연구용역사업의 결과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에 대한 집중투자 등을 요구할 것이며, 보고서 내용을 요약하여 현장에 홍보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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