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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지 모른다더니...

위의 말은 지금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다. 거의 컴맹수준으로 지내오다가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써 보니 신기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트랙백이니 RSS니 처음 대할 때에는 어려웠는데 막상 써 보니 아무것도 아니다. 항상 어딘가에서 나를 감시하고 있는 빅브러더로부터 RSS가 뭔지 대충 얘기만 듣고 오늘 abilon을 깔아서 사용해 봤는데.. 오호~라 이거 보통 물건이 아니다. 관심블로그를 지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시간동안 삽질(?)했더니 관심등록 블로그가 화면가득 차버렸다. 오른손이 저리네 ... -_-;; 암튼 회사에서 앞으로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냐하하하하~

 

참,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느긋하게 EBS 다큐멘터리를 보려고 했는데, <시간의 수레바퀴>라는 별 거지같은 다큐가 해서 컴퓨터앞에 앉았던 거다. 유명한 다큐감독의 작품이라고 꼴에 "다큐멘터리 거장을 만나다" 섹션에 있다. 서양애들은 왜 되도 않은 오리엔탈리즘에 빠져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전파가 아깝다. 전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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