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좀 닥치고 있으면 안되나.
적어도 해결이 될 때까지는 말이지. 입 다물어도 괜찮지 않아?
터진 입들이라고 진짜. 더럽게들 떠든다.
레이크 루이즈에는 산하고 호수밖에 없댄다.
변변한 마을도 없이 열손에 꼽을 정도의 호텔과 (대다수는 호텔에 딸린) 음식점이 있을 뿐.
거기서 사람들과 떨어진 채로 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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