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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나이프

내 컴퓨터가 아닌 룸메이트 컴퓨너로 쓰니까 불편하다.

패드도 작아서-ㅠ-';;

편지 왕창 써야하는데 영판 귀찮다.... 에효.

 

옐로우나이프는 크으으은 호수가 있다. 아직 다 안 녹았음.

요즘 기온 영상 5-10도 정도. 볕이 좋으니 한국의 같은 온도보다 따뜻하다.

전형적인 시골이라고나 할까.

사람이 적어서 시골이 아니라, 사람 사는 모양이 시골같다. ㅋㅋㅋ

뉴질랜드는 사람이 적어서 시골. (기본적인 풍경은 도시같음.)

 

한국이 밤 11시, 여기가 오전 8시니까 시차는 15시간 차이나는 건가...

아, 오타와에서 갑자기 넘어와서 산수하려니까 힘들다...-_-

지금 오타와는 오전 10시.

 

당장 오늘부터 햄버거 가게에서 일 시작.

사는 집은 오만데가 다 공사중.

아저씨가 고치면서 살려고 일을 벌려놨는데 바빠서 못하고 있는 것인데, 우하하. 누가 생각납니다요.

 

방에 뒷문이랄까, 집 뒤에 있는 언덕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거기로 나가서 올라가면 호수가 크으으으게 보인다. 집이 있는 부분이 옐로우나이프의 올드타운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호수안에 섬 같은 곳이라(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올라가서 보면 사방이 다 호수다.

 

집을 옮겨도 별로 달라지는 건 없군하~~~

(그럼 뭐가 달라질 줄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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