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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루종일 이 녀석하고만 같이 생활하므로,
이 녀석과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막 하는데...
대뜸 이 녀석이 나에게 물었다.
"진화의 반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기서의 '진화'는 '불을 끄다'의 의미가 아님. '다윈의 진화론' 할때의 '진화')
잠깐 생각하다가,
이 녀석이 이런 문제를 낸 의도를 대강 눈치챘다. 그래서 정답을 알아냈다.
(원래 어떤 문제든 출제자의 의도를 알면 답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다.)
정답은 맞혔지만...
이 문제 자체에서 포스가 느껴지는 것이었다.
우리는 요즘 그런 이야기를 툭툭 던지며 살고 있었다.
오늘은 이 녀석과 대학 등록금이 미쳤다는 이야기랑,
SKTelecom이 번호이동성제도를 순순히 받아들인 이유에 대한 이야기랑...
늘 하는 몇몇 영화이야기를 했다.
'정체'
단순하게 생각하면 '퇴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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