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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형이 새롭게 정착한 곳)에서 추석을 쇠고 올라오는 길이 최근 몇년 들어 가장 막혔다.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평소보다 시간이 3배나 걸렸다.
당연히 아이들이 짜증을 낼 수밖에.
초등학교 1학년짜리 둘째 아이 주효가 짜증섞인 목소리로 "엄마, 여기가 어디야? 왜 이렇게 안가?"
엄마가 대답한다. "응, 아직 양평이야! 차가 막혀서"
주효 왈, "맨 앞에 있는 차가 빨리 달리면 되잖아!"
우리 모두 "???"
우리나라 물리학자들이 교통정체의 원인을 연구하기로 했다는데,
이 물리학자들 우리 주효에게 좀 자문을 구해야 하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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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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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없애고, 사는 곳에서 도란도란 사는 것이야 말로, 근본적인 해결책!!!부가 정보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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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하기야 프랑스 녹색당인가 하는 당의 강령에는 고향에서 살 권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부가 정보
하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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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막 그런생각 했었더랬죠...암튼 이번 추석 귀경길은 진짜 죽음이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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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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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제 고향은 사실 전남 고흥인데 가족이 없긴 하지만 명절 때 한번쯤 가보고 싶어도 갈 엄두를 못낸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