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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트위터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로는 텀블러가 맘에 쏙 드는데

트위터는 마이크로 블로그로보다

마이크로 뉴스/정보 서비스로 유용한 편인거 같다.

 

뭐 물론 내 경우엔 정보전파자가 어울리지도..  되고 싶지도.. 않지만.

 

대략 보면 점점 사용자가 많아져서 그런지

아님, 짧게 내뱉는 인간들의 생각들은 다 거기서 거기서인지 몰라도

그닥 개성이랄 게 없고 자극이 안되는 편이다.

그냥 저냥한  허세 루저들 ...

 

 

http://twitter.com/lofi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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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레전드

(제목이 구리지만 더 적합한 말이 떠오르질 않으니..)

 

주말에 TV 끄고 음악듣는 것도 오랜만인데

신윤철 찍고 파도타다가

홍대 레전드들이 한 무대에 선 대박 라이브 클립까지 당도.

 

허클베리 핀의 공연에

레전드 오브 레전드 차승우와 신윤철 이 한 무대에 섰구나

 

차차와 신윤철이 한 무대에

차차와 신윤철이 한 무대에 

 

이 날이 노무현대통령 서거일이라

허클 리더도 한 코멘트 날리고...  

 

(영상이 안보이면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l0Xw9SefDxw$)

 

샤워를 하고 좀 앉아 있어도 땀이 주르륵...

이제 진짜 여름인가

이런 진짜 여름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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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 분류
    lumpen PT
  • 등록일
    2009/06/02 10:09
  • 수정일
    2009/06/02 10:09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사과의 구원...  이사야 읽기

 

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 놓고 못된 짓도 함께 하는 것을,

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16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17    옳은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또는

'억압하는 자들을 꾸짖어라'

....  표준새번역 이사야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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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기사들은...

  • 분류
    lumpen PT
  • 등록일
    2009/05/19 23:09
  • 수정일
    2009/05/19 23:09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가슴을 미치도록 먹먹케 한다.....

 

'택배비 2500원' 뒤편 출혈경쟁

 

 

언젠가 지하철에서

제법 깔끔한 차림의 할아버지와

허름한 점퍼 차림의 할아버지 두 분이

속도전 경쟁이라도 하듯

버려진 무가지 신문들을

수거하다가 선반위의

한 신문을 서로 동시에 짚어들면서

마치 동물들이

하나의 먹이를 두고

본능적으로 으르렁 거리듯

순간적으로 두 분의 마찰(?)을

목격했을 때에..

정말 목구녕의 뜨거운 것이

가슴으로 쓰러지는 거 같았다.

겉보기엔 용돈도 넉넉하실 거 같고..

먹고 살기엔 어려움이 없어보이시는...

또 건강한 체격의 할아버지의

호령하는 듯한 으르렁한 소리에

누가봐도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실 법한 자그마한 체구의

그 점퍼 차림의 할아버지의

나름 안간힘을 쓴 그 힘없는

댓구에 한동안 마음이

먹먹해졌는데..

 

오늘 이 기사를 보니...

가깝게는 그런 기억이...

또 조금 멀게는

낮고 거친 삶의 굴레 속

치열함을 담은

노동 다큐들에서 보아왔던

그런 기억들을 떠오르게 한다.

 

나에겐 기억일 뿐이지만

세상의 많은 이들에겐

현실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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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벼운 글쓰기...

  • 분류
    lumpen PT
  • 등록일
    2009/01/27 19:02
  • 수정일
    2009/01/27 19:02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http://lofipunk.tumblr.com/ 

 

내 팔자에 없는...

처음 해보는

두 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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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Right One In

 

 

 

우리 나라 개봉작명은 '렛 미 인'

트와일라잇을 보고 뭇소녀들은 뱀파이어의 여자친구가 되길 꿈꾸겠지만...

같은 뱀파이어가 소재인 '렛 미 인'은 오히려

피를 마셔도 늘 결핍되어 보이는 헐벗고 냄새 나는 가냘픈 소녀에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한다.

 

나의 베스트 중 하나인 '버림받은 천사들' 처럼

북유럽의 영화는

참 건조하고 한기가 느껴지는...

절대 풍족함이 없는

가난한 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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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펑크의 로망... Skunk live hell closed

  • 분류
    lo-fi punk
  • 등록일
    2009/01/06 00:11
  • 수정일
    2009/01/06 00:11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회원님이 촬영한 skunk live hell.

 

 2008. 1.4

청춘의 혈맹 스컹크 라이브 헬... 

지옥에서 부활할 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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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and hot song

 

사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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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있을 지어다

  • 분류
    lo-fi punk
  • 등록일
    2008/12/08 23:44
  • 수정일
    2008/12/08 23:44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There will be blood.

 

 

 

 

선 굵은 사나이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 딱인 영화..

나이 들 수록.. 이런류의 걸작이 땡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그렇고..

 

아쉬운 건, 다운받아 봤는데 2/3 지점에 끊겨서 끝을 못봤다는.

끝을 꼭 챙겨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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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지식인

  • 분류
    memo
  • 등록일
    2008/12/08 22:48
  • 수정일
    2008/12/08 22:48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나의 경우, 내 블로그를 통해 나의 얼간이다움을... 표현하고

이를 더 진보시키고자 이용하는 성격이 큰데,

2.0 광풍을 넘어 오픈 소셜 진입기에 이르른 지금은

차츰 최신 웹 트렌드 팁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적용하는 류의 지식인 블로그들이 많아지는 거 같다.

뭐 내가 직업상? 찾게 되는 블로그들이 그런 곳이

많이 눈에 띌 수 밖에 없겠지만서도..

 

(굶주린 친구들에게 부끄럽게도) 먹는 음식을

찍어 올려대는 미니 홈피들도  별루지만,

세상에 얼간이들의 블로그보다 잘난 디지털 먹물들의

블로그가 많은 것도 참 재미없구나

 

 

Love Of Carnage!님이 촬영한 Ian Curtis 25th Death Anniversary,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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