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등학교 입구에 놓인 신입생 배정표를 보고 있는 두 친구입니다.
둘은 과연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될 까요?
여러분들은 같이 다니고 싶엇던 친구와 헤어진 적은 없습니까?
같은 학교는 된거 같죠?
옛날 엄마는 친구랑 놀다 늦게 오면 "친구가 니 밥먹여 주냐?"라고 막 뭐라 그랬는데...
그땐 참 밥이 귀했나 봅니다.
요즘은 술사주고 밥먹여주는 친구들은 많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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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attack 2005/03/03 20:46 url edit reply
학교 배정받으며 헤어진 친구도 많았지만 짝사랑하던 여자애와 다른 중학교에 배정받은뒤에 밤잠을 못자던 기억나네요...^^
hi 2005/03/03 21:12 url edit reply
고등학교를 내맘대로 가버린 행인은 저런 기억이 없구만요... ㅜㅜ
rivermi 2005/03/04 01:04 url edit reply
글쎄..기억이..그런데 초딩중딩고딩 한학교에 고딩3년내내 한반 같이 다닌 이 칭구랑은 일년에 한번씩 전화연락만 해도 어제 만난 친구처럼 다정하다는~~ 친구쪼아!
sanori 2005/03/04 09:20 url edit reply
'요즘은 술사주고 밥먹여주는 친구들은 많으니'
-인생 제대로 살고 있군요..ㅎㅎ
dalgun 2005/03/04 12:42 url edit reply
마지막 컷은.. -_- 도촬 분위기가 물씬.ㅋㅋ
정양 2005/03/04 14:38 url edit reply
"여러분들은 같이 다니고 싶엇던 친구와 헤어진 적은 없습니까?"
--> 그 반대의 경우는 있었음 -_-;;
갈 2005/03/06 23:50 url edit reply
나도 같은 반 되기 싫었던 친구랑 안좋은 기억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