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사진으로 포스팅한다.
당시에 여름에 한번 놀러가서 찍은거로 울궈먹엇더니 날로먹는 포스팅으로 각광을 받앗다.
겨울에 대설만 찍으려니까 영 거시기 해서 여름사진하나.
주산지
여름이라 물안개는 보지 못했지만 그 적절한 고요함과 한적함이 너무 좋았다.
가을이 되면 꼭 물안개 피어오르는 자면을 보고 싶지만 여기는 봄여름가을겨울로 너무 알려져서 물안개필때는 사진찍을 자리도 없이 북적댄다는 소문이 있다.
한여름의 주산지도 나름좋다.
한겨울은 또 어떨까 궁금하다.
안개 피어로르던 궁남지 맛에 한번 빠지고 나서는 안개와 눈과 비를 찾아 다닐 판이다.
내일도 여름사진 몇개 더 올려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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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 2008/02/25 00:43 url edit reply
원래 이런 덧글이었지 - 총회 뒤풀이에서 너무 마니 마셨다. 오늘 하루종일 뻗어 있었다. 간만에 썩은 대지를 만나서 반가웠다.-
칠 2008/02/25 00:45 url edit reply
한번만 더 지우면 주거권 쟁취하는 수가 있어
7 2008/02/25 00:52 url edit reply
우와, 그 사이에 사진이 많아졌군요. 물속에 뿌리를 담그고 있는 나무가 제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누추하고 비루한 삶을 저 아래 깊숙이 감추고 하늘을 향해 오만하게 뻗어 가려는 것 아니냐고. 더 좋은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썩은돼지 2008/02/25 00:54 url edit reply
7/ 주거권은 새로운 권법인가. 아직도 밤새 술먹고 그러는 사람들이 많군. 난 주거권이 없어서 그리는 못살어.
썩은돼지 2008/02/25 00:55 url edit reply
칠/ 내가 덧글다는 그 사이 또 덧글을 ... 도배질하면 주거권 쟁취하는 수가 있어
비올 2008/02/25 10:33 url edit reply
주산지...그 영화보면서, 저기가 어딜까...넘 궁금했는데...완전 훌륭해요. 꼭 가봐야지...라고 맘 먹었어요. 퐁당 빠질까 겁나긴 하지만서두.
썩은돼지 2008/02/25 11:29 url edit reply
뵬/ 꼭 가시고 물가엔 가진 마세요. 물안개는 가을에 해뜨기 전에 가야 한다는...참 물가엔 휀스 쳐 있어요.
칠 2008/02/25 13:00 url edit reply
요즘 새로운 불질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닫아 놓은 채 타인의 블로그 덧글을 이용해 불질을 하는 수법으로 대략 도배질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보면 죽어권쟁취하는 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2mb시대 새로운 불질 수법으로 자신의 불로그는 열기 싫고 불질은 하고 싶을 때 남의 불로그에 침입하는 것이죠. 썩은 돼지님께도 권해 드립니다. 한번 해보세요. 재미져요.하지만 죽어권쟁취하실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썩은돼지 2008/02/25 13:05 url edit reply
칠/ 7을 위해 덧글에도 다양한 기능을 만들어 주겠소. 매우 기다리시오
7 2008/02/25 13:08 url edit reply
기대되는군요. 매우 기다리겠습니다. 실시간 동영상 덧글 불질기능으로.
bat 2008/02/25 20:50 url edit reply
칠/ 함 해보시오. 되나 안되나.
7 2008/02/25 23:06 url edit reply
아직 동영상 기능은 안 되는군요. 비주얼 블로거인 저에게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엉망진창 2008/02/25 23:30 url edit reply
흐미...여기 너무 좋아요
썩 2008/02/26 07:43 url edit reply
칠/ 비주얼리?
엉망/ 꼭 가보세요.
지하조직 2008/02/26 09:21 url edit reply
여기 가봤지요. 엉망진창이랑 같이... 난 겨울에...ㅋㅋㅋ 원래 여기에 원두막같은걸 물위에 띄어놨었는데, 지금은 철거했다는...
썩 2008/02/26 09:44 url edit reply
지하/ 겨울에 눈올때 가면 죽일 것같지 않나요?
이여사 2008/02/26 12:55 url edit reply
빼트ㅋㅋㅋㅋ태그땜에 웃겨 죽어요ㅋㅋㅋㅋㅋㅋㅋ
말걸기 2008/02/26 13:34 url edit reply
훌륭한 사진작가님께서 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요.
썩은돼지 2008/02/26 13:37 url edit reply
이여사/ 그러다 죽으면 억울할텐데
말걸기/ 동호회 가입을 할까말까 하다가 시간도 안맞고 카메라도 고장나서.흑흑. 요즘 빌려쓰는 남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