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건조하기 위해 감을 꽂는 건조대인데
담너머로 줄줄이 서 있는 형태가 눈길을 끌었다.
감이 꽂혀 있지 않은 저 건조대를 보고 있다보니
은근히 고통스러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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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맞고 참는 것이 장한 정신이냐[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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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곶감 건조대가 저렇게 생겼구나!^^ 처음 봤네요^^...
글게...다른사람의 고통을 무심결에 본 것 같아...어찌해야 할지 몰겠는 심정..
곰/ 저도 처음이어요
스츄아/ 글죠 쭈시면 아푸겟죠.
ㅠㅁㅅ를 묶어놓고 저걸로 때려보고 싶어
(저 사진을 처음보고 저렇게 생긴 농작물이 뭘까 한참 생각한 바보)
조낸/ 저도 맞아ㅗ고 싶어요. 숟가락 보다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