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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아침에 알람소리에 놀라 깬후 조금더 누워있다가 아차 싶어서 일어나서 한글학교 수업을 갔다가

 

조금 졸리기도 하고 식욕도 없어서 점심을 안먹고 공.룡 으로 와서 잤다.

 

자고 일어나니 2시쯤 되었다. 오늘 잡혀있는 생명평화모임? 을 준비하기 위해서 영길샘이

 

깨우셔서 겨우 일어나서 일단 영길샘이 해준 밥을 혜린샘과 영길샘과 먹은뒤

 

1층에 장탁을 2층으로 옮기고 쌓여져있던 이창희 선생님이 주신 책을

 

일단 분류안하고 책꽂이에 마구마구 넣었다.

 

그리고 청소를 하고 1층 청소도 하고 설해샘도 일어나서 영길샘과 같이 안주거리를 사러

 

사직시장으로 가서 일단 호떡과 꽈배기를 사먹고 둘러보다가 정인이 친구인 은혜를 봤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인사를 한 후 땅콩과 노가리와 오징어를 사고 우리가 먹을 오뚜기 스프를 사고

 

사직동으로 와서 영길샘에게 노가리 다듬는법을 배워서 다듬었다.

 

그리고 얼마후 일하는공동체 대표님이 오셨는데 어제 선물받은거라 어쩔수없이 돌려드렸던

 

식탁보? 를 가지고 오셔서는 가지고 싶어하니 주신다고 했다!! 너무너무 기뻣다! 짱 이쁘다ㅎㅎ

 

나중에 사진 꼭 올리겠다ㅎㅎ

 

그리고 생명평화모임원분들이 한두분씩 오셔서 2층으로 안내해드리고

 

1층으로 오니 대표님과 영길샘이 얘기를 나누다가 대표님이 가시고 우리는 스프를 끓여 먹었다.

 

모임도 시간이 흘러흘러 끝나고 설해샘과 영길샘과 맥주를 한병 따서 마시고 있었는데

 

삶과환경 대표님이 족발을 무려 두개나 사가지고 오셨다ㅎㅎ

 

맛있게 먹고 있는데 혜린샘도 수업을 끝내고 일사에서 책과 장비들을 챙겨서 종민샘과 같이 오셨다.

 

짐을 다 옮기고 놀았다. 그런데 지나가시는 길에 시네오딧세이 국장님이 들리셔서

 

같이 놀다가 선구국장님은 어제 사고는 못 가져갔던 건표고를 가지고는 일찍 가셨다.

 

김경락 대표님도 대리를 불러서 집에 가시고 우리끼리 얘기를 좀 나누다가

 

혜린샘도 일하러 가시고 설해샘도 내일 필요한 작업을 하시고 종민샘도 일 하시고

 

나는 일기를 쓰고 있다. 아마 이후에는 별일없이 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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