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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트랙백 걸면 좀...

청혈향기님의 [디온의 커피!!!] 에 관련된 글.

 

(내가 트랙백 걸어놓고 뭔가 뻘쭘... ㅡ,.ㅡ 그래도 솔직히 이런 후기는 수집해놓구 싶다긔.)

 

열심히 커피 뽂아야지. ㅎㅎ

이 후기 때메 가심이 설레어 잠도 설쳤다.

일전에 라브가 블로그에 내 커피 마신 후기 올려주었을 때도 가심이 떨렸는데,,

이러다가 재산 탕진하는 줄 모르고 계속 커피 볶게 생겼다.

 

이번에 새로 들여놓은 통도리가 처음부터 쉽지 않았는데...

청주 공룡에서 주문해주신 것을 계기로

만족스러운 로스팅이 될 때까지 몇 번을 콩 버려가며 돌렸다.

덕분에 통도리로 콜롬비아 볶는 기술? 암튼 로스팅 포인트를 찾은 듯.

포인트를 못 맞춘 버려진 콩들을 어제 오늘 내려먹고 있는데

아니, 이것도 맛있군...

쩝.

 

10kg 사두었던 생두가 떨어져간다.

공정무역 생두 3종류는 진작에 쏭이 다 털어갔고

만델링이랑 콜롬비아도 다 썼다.

이제 곧

새 생두를 입고해야겠다. 커피 포장하는 알류미늄 봉지도 사야겠고...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재투자 해야하는... 뭔가 자본가 된 것 같은..

 

아직 남은 콩은

브라질 산토스 / 모카 시다모 / 코스타리카 / 과테말라 / 케냐 AA 되시겄다.

급하신 분은,  빈집에 오면 과테말라 100g (5천원)/ 콜롬비아 100g(5천원) / 만델링 100g(4천원) 상설매대에 놓여 있어 바로 구매 가능하다.

기타 원두 구입 문의는 dionk4@gmail.com 으루.

배송비는 100그람은 2천원, 200그람은 2천5백원이 더 든다.

 

안 급하신 분은, 조금 기다리면

에티오피아 모카 하라 / 예가체프 를 입고할 예정이다.

공정무역 생두도 저번 것과 다른 것을 새로 입고할 예정이다.

 

 

오늘은 빈가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kt에버 서비스센터에 내 노키아폰을 맡기고 와야 한다.

그리고 콩 볶아야지. 룰룰루~

그냥, 맨날 콩만 볶고 살았으면 좋겠다.

팔당 분들도, 그냥 맨날 농사만 짓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흑.

사는 게 참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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