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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6
    2010/05/15
    청혈향기

2010/05/15

오늘은 괴산에 계신 이효신님에게 가서 표고농사를 조금이나마 도와드리러 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봉고차를 타니 종민샘과 동훈이형이 있었다.

 

같이 빵과 우유와 고구마를 먹으면서 괴산으로 갔다. 나는 자고 일어났더니 괴산이었다;;

 

내려서 이효신님과 인사를 나누고 비닐하우스를 구경했다.

 

그때 정신이 없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은 나무가 비닐 하우스 안에 있었다.

 

버섯이 자란것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게 생겨서 톡 따다가 주머니에 넣고다니고 싶었다.

 

무튼 그렇게 구경을 하고 오늘 우리가 할일을 하러 갔는데

 

그일은 무엇이냐 하면

 

밖에 보니까 밖에도 엄청난... 양의 나무가 쌓여있었다.

 

나무들의 순서의 위아래와 순서도 바꿔 주면서 한 나무마다도 회전시켜서 위아래를 바꿔주는작업이다.

 

이제 일하는동안은 특별히 쓸게없다. 일하니깐...

 

중간중간 쉬면서 음료와 커피 등을 마셨다.

 

1시쯤 되었나 이효신님 아는분이 오셨다. 동네 주민이신거 같았다.

 

그래서 같이 얘기를 나누시다가 다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 물론 반주도 한잔하고

 

그리고는 다시 돌아와서 일하다가 또 역시 쉬면서 음료 마시고;;

 

무튼 그렇게 하다가 날이 저물시간이 되어가고 일도 거의 끝날무렵

 

이효신님이 집에 갔다 오시면서 가족분들이랑 같이 오셨다.

 

그리고 고기와 쌈채소등과 맥주 그리고 빠질수 없는 표고버섯 등 을 가져오셨다.

 

우리는 너무 맛있게 행복하게 먹고는 이효신님과 부인분과 세 아드님과 인사를 하고는

 

청주로 왔다. 아 맞다, 그리고 이효신님께서 가기전에 공.룡 후원금 이라면서 후원금을 주셨다.

 

감사히 받고는 청주로 오는데 역시 나는 자고 깨어보니 그냥 청주에 도착한것도 아니고

 

다들 내려서 벌써 카페에 가있고 나만 혼자 자고있었다;;

 

나도 내려서 카페에 가보니.... 아니 세상에 영길샘이 정장을!! 깜짝 놀라고

 

영은이가 있었는데 아니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서는 수줍은듯한 미소를 하고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오늘이 맥주 병입하고 새로 담그는 날인데 너무 피곤해서 내일 쉬는 날이지만

 

내일 나와서 하기로 하고 나와 영은이와 동훈이형은 봉고를 타고 종민샘이 집에 데려다 주셔서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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