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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며칠 놀았다고 피부가 짱이올시다.

켜켜켜...

백만년 만에 만난 사람들이 말하길, "피부 좋아졌네!"

 

 

나도 모르것소. 이게 몬 조화인지.

본시 내 피부는 까칠하여, 기름기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었는디,

아 이게 몬 일이여~

 

유분이 돌아왔단 말이시~

 

역시 스트레스 안받고 맘 편히 노니께롱 몸이 좋아지는 것이여~ 얼쑤~!

날씨만 받쳐주면 최고인디...

이런 날은 말이시~ 썰렁한 극장에 가서 심야영화를 때려줘야하는 것이여~

두편 보면 1만원에 해준다잖여~

 

자 슬슬 나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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