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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무의미할 수 가 있는걸까...

 

모든게 참 부질없이 느껴지네...

 

사람 고작 100년도 못사는걸..왜 그리 아둥바둥 사는건지...허탈해지네...

 

삶에 대한 연민...

 

죽음의 공포...

 

하지만 우린 모두 시한부인생인걸...

 

어떤 것에 의미를 두고 살아야 잘 살았다는 말을 듣게 될까......

 

모든게 다 무색하게 느껴져.

 

무얼 보고 달려가야하는지 모르겠어.

 

어디로 가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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