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가게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 가게의 주인이자 손님, 커피볶는 디온입니다.

 

우헬헬

(뭔가 뽀대나는 것 같다... 커피볶는.. ㅎㅎ)

 

블로그를 엽니다.

홈페이지 만들어줄 것처럼 그러던 친구들은 갑자기 여행을 가시고

얼떨떨... 그치만 속닥속닥 수다방이 필요해 진보넷이라는,

늘 놀던 동네 구석에 작은 점빵 하나 열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자주 봅시다.

자주 보다보면 정들고, 그러다보면 사고도 치고...

 

 

우헬헬

 

 

가게 오픈하고난 저의 심정은 한 마디로

"인생 뭐 있어?"

입니다.

과로로 인해 정신상태가 간당간당..

하여간 저희들을 부디 가엾이 어여삐 여기사

많은 사랑과 관심과 질투 부탁드려욥-

 

 빈가게 왕 대박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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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18:11 2010/12/12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