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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상영회를 마치고.

"일다"관계자분들과 찾아 주신 관객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6월 첫 상영회를 여성운동가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관객과 대화에서 저의 무지를 맘껏 드러낸 자리였고,

여성운동에 있어서 ‘어머니’라는 의미가 나의 의미와 다르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사회지진아로 이 세상을 알아가야 할 교육을 더욱 강도 높게 받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관객 분들과 약속한 저의 숙제를 얼마나 충실히 할 수 있는지 장담할 수 없지만,

‘옳고, 그름의 문제’를 비켜가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 계속되는 동안은

끊임없이 진행 될 것입니다.

찾아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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