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시계의 비밀 (2부작) / 다큐프라임 / 2009.04.06~04.0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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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가장 오래된 시계, 몸

 

- "시간은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었다" - 두달간 알프스의 한 동굴에서 실험을 한 미셀 시프레

 

O 매일 아침, 같은 시각, 우리는 왜 서로 다른 기분을 느끼는 걸까요?

- 많은 사람들이 최고라고 느낀 시간 12시, 최악 2시, 동률 4시. 하지만 그 시간에도 반대의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있음.

- 종달새형과 올빼미형 : 서로 다른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음. 초파리의 경우 어떤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부화되는 시간이 다름.

- 생체시계는 호르몬 분비와 행동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침

- 저녁형이 가장 활발한 시간 오후 5시반, 아침형은 오후 2시 반.

- 아침형과 저녁형을 판단하는 몇가지 질문들

  1) 일찍자고 일찍일어난다 => 아침형

  2) 아침에 알람시계가 여러개 필요하다 => 저녁형

- 휴일에 늦잠을 자면 저녁형 인간,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나면 아침형 인간

- 올빼미형 인간은 늦게 자게 되고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수면이 항상 부족하다. 주말에 늦잠을 자게 된다.

- 올빼미형 인간은 아침을 잘 안먹고 저녁을 많이 먹기 때문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 과학적 통계에 따르면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은 각각 10%씩, 나머지 80%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형 인간(벌새형). 대부분은 벌새형이고 상황에 따라 적응하게 됨.

 

O 생체시계 연구자들은 인간의 몸속에 독립된 생체주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인간을 빛으로부터 완전히 고립시키는 실험을 진행. 빛이 없는 300피트 지하 동굴 속으로 두달간 사람을 내려보냄.

- 나이대별로 하루 주기(잠에서 깨서 잠을 드는 시기)가 변함

 

- 어둠 속에 있다가 햇빛을 보게 되면 SCN이라는 생체리듬을 관리하는 기관이 작용하기 시작하여 아드레날린, 코르티솔과 같은 여러 호르몬들의 분비를 조율하게 됨. 특히 아치에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신진대사와 뇌 기능을 촉진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다.

 

* 코르티솔 :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 담당

* 인슐린 :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 고환에서 추출되는 남성호르몬으로 생식기의 발육 및 유지 역할

* 멜라토닌 : 빛을 감지하여 수면 주기에 관여하는 호르몬

 

[2부] 잠 못드는 밤

 

- 많은 사고가 수면부족에서 비롯된다. 예) 체르노빌, 스리마일섬 원전사고

- 수면 : 눈이 감긴채 의식이 잠시 쉬는 행위

- 수면에 방해가 되는 자극적인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숙면의 조건

 

- 새벽1시 :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 (그렐린:음식물 섭취 전에 분비되는 식욕 촉진 호르몬. 새벽 1시에는 식사에 관계없이 분비됨) => 야식의 유혹이 느껴짐

 

- 새벽4시 : 수면 촉진 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점점 많아지는 시간 => 집중력 저하, 논리력, 추리력 저하, 경계심 약화, 야근 중 실수가 많아지는 시간.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졸린 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통해 자지 않고 깨어있음을 유지한다.

 

- 새벽4시 : 햇빛을 받아 생체시계를 앞당길 수 있는 시간대.

- 생체시계를 조절하고 싶다면 햇빛을 쬐는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시차적응시.

 

- 햇빛은 멜라토닌을 억제하고 피부 세포들이 베타 엔도르핀을 생성할 수 있게 해주며 기분을 좋게 해준다.

- 우울증에 햇빛을 보면 증상이 많이 양호해진다.

 

[책] 24시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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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5:51 2009/07/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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