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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철폐대행진 25일 서울남부지역 순회 모습

 빈곤과 비정규직 및 사회공공성의 문제를 알리고 '차별 없는 서울'로 이끌어 내고자, 행진하는 ‘제5회 차별철폐대행진’ 이 23일부터 서울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행진은 ‘사회공공성 쟁취’라는 요구를 중심에 놓고, 일회성의 ‘행사’ 가 아닌 지역‘운동’의 추동성을 모아 내고자 함이다.
이 대행진은 23일 서울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24일 북부지역, 25일 남부지역, 26일 동부지역, 28일 서부지역, 29일 남동지역, 30일 중부지역 순으로 순회하고 있다.

25일 이날은 서울 남부지역을 2개조로 나누어, 1조는 노동단위/구로,금천지역위/남부민중연대가 시흥에서 출발, 2조는 학단위/빈철연/전노련남부/관악,동작지역위가 서남부에서 출발해 관악우체국에서 합류하면서 진행했다.  



제5회 차별철폐대행진단이 서울남부지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낮에 선전전과 함께 비정규직철폐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디지털2단지로 행진 (깃발 뒷편에 이랜드관련 흰건물이 보인다)

 


△ "떼어내도 흔적이 남고, 이많은 스티커를 언제 떼어내나? 대략남감--;;"
차별철폐대행진단은 이날 이랜드불매운동을 알리는 빨간스티커를 붙이었다.
행진단이 자리를 비우자 이랜드사 직원들이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열심히? 
스티커를 떼어내고 있다.

 


△ 디지털2단지로 이동중

 


△ 기륭전자 옆 도로

 


△ 참가자들이 기륭전자 앞에 도착해 복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약식집회를 하고 있다.

 


△ 투쟁사 -기륭전자 김소연분회장
기륭전자분회장이 4월  16일에 2차 삭발식을 치르며 투쟁을 전개해오자, 5번째 되는 기륭전자 배이사는 노사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듯하며 대화을 수락했다. 그래서 조합원들은 면담을 진행했으나 사측은 회사가 살려면 부지 매각. 생산라인 해외이전 등이라는 진전이 없는 대답만 되뇌이었다고 한다. 기륭조합원들은 회사가 상생하려면 직접고용과 생산라인 복원을 해야한다고 요구중에 있다.

 


△  남부순환로 행진

 


△ 남부순환로 행진

 

 


△ 남부순환로 행진(신림동)

 


△ 신림동 행진중

 


△ 약식집회 - (신림동 소재)국민체육진흥공단 관악지점

 


△ 신림역을 경유해 행진중

 


△ 신림역 근처

 


△ 신림역 근처

 



 


△ 신림동 관악우체국 앞 약식집회

 


△ 공연 - '중앙대 학생투쟁위' 율동공연

 


2조로 따로 출발해 행진하던 빈철연/전노련남부/관악,동작지역위가 관악우체국에서 1조와 합류해 행사를 진행했다.

 


 
△ 한독운수 방향으로 행진 시작

 


△ 한독운수 방향으로 행진중

 

 
△ 행진단이 한독운수에 도착해, 한미FTA 반대를 외치다 산하한
허세욱열사의 정신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 한독운수 내 허세욱 열사 기념관

 


△ 한독운수 내 허세욱 열사 기념관

 


△ 보래매 방향으로 행진 시작

 


△ 보라매 방향으로 행진중

 


△ 행진단은 보라매병원 앞까지 이날의 행진을 마치고
'비정규직 철폐! 사회공공성 강화! 문화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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