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0일 가까이 비정규직 철폐 투쟁중인 기륭전자조합은, 보름 이상 단식을 하며 시청 앞에서 동조단식 등 투쟁을 잇고 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2차 전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였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차 결의행동중 행진을 하고 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 구조조정 저지 및 미친소 졸속협상 국민기만 홍보거부 등을 외쳤다.
△ 시민단체 중, 세종로 일대에서 홍보중인 환경운동연합
△ 6월 28일 세종로 앞 '51차 촛불문화제'에 1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 이날의 자유발언 - 촛불소녀, 기륭전자 비정규 여성노동자, 유모차 아주머니부대 등
△ 피켓신
△ 세종로~광화문 일대 대치는 이른 저녁부터 대치가 시작됐다.
△ 51차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저녁 8시 30분경 세종로와 을지로 우회도로 등으로 나누어 행진을 하였다. 행진 중 촛불 참가자수는 무려 20만여 명으로 늘어났다.
△ 6월 28일 밤 세종로 프레스센터 앞 대치 현장
△ 이곳에서는 전경의 물대포에 맞서 시민들이 인근 건물에서 물호스를 동원해 맞서는 등 80년대와 같은 막상막하의 실력행사가 오고 갔다.
△ 6월 28일 밤 안국동 대치현장- 100여명의 일부 아고라 회원들이 연좌시위 형태로 대치하다, 새벽에 종로 대치현장으로 합류했다.
△ 종로1가 교보문고 앞 대치현장 - 이곳에도 시위대에게 여러대의 물대포가 뿌려졌다
△ 이곳도 세종로 대치현장과 같이 강경진압 對 극렬저항이 있었다.
△ 전경의 소화기 분사로 시야가 흐려져 있는 대치현장
△ 이날 새벽 (좌)미국인이 전경의 방패에 맞아 얼굴이 다쳐 백병원에 실려가 응급수술을 했다. (우)또 전경은 시민을 인도로 밀치고 고립되어 인도에 있던 시민을 연행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또 한편 29일 새벽 1시경 경찰은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귀가하던 한 관악경찰서 행정발전위원을 '현행범'으로 오인해 강제연행을 시도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 인도까지 올라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근무를 서고 있는 전경들
△ 이날 모 사진기자의 카메라가 촬영중 전경의 물대포에 맞아 고장이 나기도 했다.
△ 29일 새벽 2시 30분경 교보문고 앞에 도열해 남아있던 수만여명 이상의 촛불단은, 전경의 진압작전으로 수백미터 뒤쪽 도로로 밀려났다. 그러나 약5천여명은 아침까지 남아 연좌시위를 이으며, 반정부 투쟁의 각오를 높였다.
△ 봉쇄 저지선이 뚤린 교보문고 앞 모습
△ 세종로 앞에는 교보문고 앞보다 일찍 새벽2시경 해산이 완료됐다.
△ 연이은 경찰의 차벽봉쇄로 촛불단은 차벽들을 밧줄로 끌어 내리고 파손하는 등 했다. 이로인해 막대한 전경차량 수리비와 연행자 속출, 수백여 명의 양측 중경상 부상 속출 등, 청화대 앞도 아닌데 수키로미터 앞에서 미리 과도히 봉쇄함에 대한 실효성이 의문시 되고 있다. 이는 최근 역사드라마 세종대왕과 일지매에서 보듯이, 기습 격쟁을 대비해 수키로미터가 아닌 수백미터 궁골 앞 에서 나장을 배치해 놓은 것과 대조적으로서, 민주성이 지난 왕조시대보다 후퇴됐다는 역사학자의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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