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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여 희망을 갖자!"-‘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 오픈


7월3일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괜찮은 일자리 감소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괜찮은 일자리가 모두 14만개로 2004년 30만개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상반기 취업시장에 등장한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취업난으로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의미인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에 이어 최근 이구백(이십대 구십%가 백수)과 십장생(10대들도 장차 백수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이라는 말이 새로 생겼다고 한다. 최근 일할 의욕을 잃고 구직활동을 단념하는 소위 니트족 등 청년취업애로층이 급증하여 1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은둔형외톨이증후군 현상을 나타내기도 하고 경제적 문제 외에 가족간의 관계 단절, 우울증 심화, 사회적 소외 같은 여러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여파로 인해 주덕한(현 전국백수연대 대표 희망청장)은 ‘백수회관(http://cafe.daum.net/backsuhall)’ 카페를 개설해 전국실업자와 커뮤니티 및 연대공동체 를 해오며 실업난 해소를 모색하던중, 실업극복국민재단(이사장, 강원용)의 도움으로 7월 5일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실업극복 활동을 하게 되었다.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는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새로운 민간차원의 대안모색, 구체적 대응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시범모델이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청년구직자들과 전문분야 전문가들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갖는다.
희망청은 ‘희망청 멘토&멘티’ 멘토링 프로그램, 솔루션센터와 함께 취업정보자료실 및 청년구직자 상담서비스, 직업능력개발 전문서비스, 직장체험 및 현장경험 지원, Job-party를 활용한 구인구직_네트워킹, 청년실업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모색하는 ‘청년실업연구모임’ 및 '온라인 커뮤니티'을 운영할 계획이다.
 


▲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희망청) 개소식 모습
 


▲ 희망청 경과보고 : 주덕한(현 전국백수연대 대표 희망청장)
 


▲ 청년 구직자 발언대(마포청년회 김선영 활동가)
발언 : 구직자네트웍이 활성화 되는등 사회안정망과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 청년 구직자 발언대(신나는 문화학교 이은진 활동가)
 


▲ 희망청 영상 소개
 


▲ 희망청 맨토 발표(트랜드하우스 황금들 활동가)
 


 ▲ 축사 : 동국대학교 사회복지부 강영배 교수

 


▲  민주노동당 홍원표 정책연구원
 


▲ 감사패 전달 : (SK텔레콤)
(그 외 커리어다음, 조윤석선생이 감사패를 받음- 지면상 사진 생략함)
 

 
▲ 축하케이크 커닝식
 

 
▲ 희망주 건배
 


▲ 격려 말씀(커리어다음 김기태 대표)
맨트 : 향후 '희망청 멘토&멘티'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며,
희망청을 이용하는 청년구직자들이 양질의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 백수회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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