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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동자 정리해고에 맞서 투쟁집회 및 고공농성 진행중

                     쌍용차 노조 정리해고 철회 촉구, 5개 도시 기자회견 개최  
 

 

 

 
▲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http://www.humanpos.kr/)커널뉴스 신만호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5월 15일 오후 쌍용차 공장과 사업소가 소재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5개 도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충남도청, 경남도청, 광주시청, 부산노동청)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정리해고 철회와 생계지원방안 실행 및 회사 회생을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을 요구했다.

또한 15일 이날 오후 3시경 쌍용차 노조원 500여명은, 경기도청 앞에서 정리해고 반대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상하이 자본과 사측은 경영난을 대량 해고를 통해 경영파탄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며, 13일에 노조간부 3명은 공장 굴뚝에 올라가

사측이 정리해고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 밝히고 고공 농성중에 있다.

 

 
▲ 15일 이날 쌍용자동차 노동자는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낭독하였다. 
ⓒ 커널뉴스 신만호 기자
 
 
▲ 15일 이날 시민사회단체 인사들도 함께해 노동자를 살리는 쌍용자동차가 되길 촉구했다. 
ⓒ 커널뉴스 신만호 기자
 
 
▲ 기자회견을 마치고 쌍용차노동자가 정부청사에 쌍용차 노동자 요구안을 전달하러 가고 있다. 
ⓒ 커널뉴스 신만호 기자
 
 
▲ 15일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는 정부청사 관계자에게 쌍용차 노동자 요구안을 전달하였다. 
ⓒ 커널뉴스 신만호 기자
 
 
▲ 쌍용자동차 노조간부 3명이 공장 굴뚝에서 13일부터 고공 농성중에 있다.  
(고공사진 출처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http://sym.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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