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2005/10/09 16:16

이미 예견된일이다

답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정윤광씨의 당에 쓰나미가 몰려오는가!를 비판하면서



본인은 동지들에게 누차 이야기를 햇다.
민주노동당은 노동계급의 정당이 아니며, 소자산가를 위한 노동관료를 위한 조직으로 나타 났음을....
이런 조직이 어떠한 의회에 파견되어진 당원들의 힘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이미 그들에겐 자본주의 세계에서 힘이 존재할 수뿐이 없는 "돈과 인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인것이다. 이들이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애정보단 더 철저한 계급의식으로 무장되어 당에 절대 복종을 하면서 자본주의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로 예정 되었던 것인가! 그런데 무엇을 이들에게 애정을 쏟는가? 그것은 동지가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기때문에 쓸대없는 걱정을 하고 잇기 때문이다. 자금의 현실은 어떠한가? 하루 하루 살아가는 노동자계급의 현실은 칼날위에서 한발짝씩 내 딛는 누란지세의 위치에서 자신드르이 입장을 표현하고자 할려해도 열사도 잃어버리고 몸만 버리는 신세로 떨어져 버렸다. 민주노총도 이젠 노동관료화가 되어서 비정규직은 노동자취급도 안하고 집짝 취급을 하는 처지에 같은 현장의 정규직 노동자들의 시선은 어떻게 나타나고 잇는지 아직도 느끼지 못하고있단 말인가?

아직도 민주노동당이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노동계급의 해방을 위해서 싸워 줄것이라고 믿고 그들의 조직 형태나 발전 상황에 대한 비판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 우리에겐 우리의 발전을 위해서 자본주의를 사회주의로 변화 발전 시키기 위해서 자신들의 무기를 가져야 하기때문이다.

" 당은 의회주의와 개량주의에 휩쓸려서 헤어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대표만의 겸임은 대표가 의원단과 당 조직을 실제로 함께 독점적으로 지도, 통제하는 것으로서 1인 권력집중을 더욱 강화하는 최악의 안이다. " 아니다. 현재의 쁘띠 부르조아들의 당으로선 최선의 선택이다. 힘과 권력을 가진자가 그당을 운영하고 유지하고 형식적인 민주주의로 발전 시켜나가기 위한 발전적인 모델인것이다. 그것을 의심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핵심적 이유는 원내외를 통털어서 유능하고 강력한 통합적 지도력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앙집중주의에 커다란 원칙이다. 이로서 행동의 통일이 이루어지고 강력한 피지배계급대중의 투쟁의힘을 자신드르이 힘으로 바꾸기 편하게 만들어야 하기때문이며, 기존의 보수정당의 틀속에서 그나마 진보적인 정당의 색채로 승부를 하겟다는 속셈인것이다.

동지들이 알아야하는것은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라는 가장 기본적인 철학의 명제를 아직도 현실속에서 알지 못하고 아직도 뜬구름 잡는 이론속에서만 놀고 잇다는 것이다. 현실은 냉혹하다. 동지들이 아직도 뜬구름속에서 꿈속에 머물고 있을때 민주노총은 비리로 얼룩지면서 노동관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노동운동은 정규직노조의 열렬한 추대속에서 열사가 사라져가고 있으니....
이것이 현실인데 아직도 동지들은 노동운동과 괴리가 된 채로 유아독존으로 잘난척하고 있으니, 동지들이 염원하는 꿈은 한발짝씩 멀어져 가고 있는것이다.

" 현재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말하면 현재 노동자계급의 담론은 자본가계급의 담론에 밀려 극히 수세적인 처지에 몰려있으며 다수의 노동자계급조차 자본가들의 담론에 따라 자본가계급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노동자계급이 현재의 전반적인 수세적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담론에서의 수세적 위치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노동운동이, 자본이 강요하고 있는 인간다운 삶의 급속한 파탄을 노동자계급과 민중의 최선두에서 막아내는 운동이라는 것, 그리고 끊임없이 인간다운 삶을 확대해가는 운동이라는 것을 분명히하고 이를 실제로 실천해가는 것이다. 그것은 한편에서 노동운동이 인간답게 살려는 운동, 보편적인 인간해방을 실현하기 위한 노동자계급의 해방운동이라는 기치를 다시 분명히 세우고 다른 한편에서 이러한 운동으로 서기 위해 자기내부의 협소한 의식과 틀을 깨고나가는 것이다. "(삶의 파탄을 막고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기 위한 노동자계급의 요구 (1)해방 4호)

왜! 우리가 수세적인 입장인가는 동지들이 몸소 느낄것이다. 바로 노동계급의 무기인 조직이 없어서 인것임을 알것이다. 그것을 알기만 하고 대안이 아직도 민주노동당이라는 것은 동지들이 아직도 부르조아의식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라는 증거인것이다. 노동자들은 우리를 기다려주지않는다. 동지들과 본인이 과학적인 이론을 가기고 잇다라고 해도 현실과의 괴리는 구체적인 적용에서 생겨날수 도잇다. 하지만 이미 과학에서 벗어나 몽상에서 살고 잇다면 그것은 노동계급을 두번죽이는 길인것이다.

"이제 노동운동은, 자본에 대한 대항전선을 치고 노동자계급전체와 민중을 여기에 결집시키기 위해, 자본에 맞선 인간적인 삶의 옹호자, 인간다운 삶의 확보를 위해 자본에 맞서 가장 앞서 투쟁하는 자로서 나서야 한다.""(삶의 파탄을 막고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기 위한 노동자계급의 요구 (1)해방 4호)그렇게 하기 위해선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프롤레타리아 계급전위정당이 필요한것이다. 그런한 당 건설을 위하여 비타협적인 투쟁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쓸데없는 부르조아 정당에 밤나라 대추나라 따지지 말도록 하자. 그들은 우리보다 더 낳은 원칙과 기술이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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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9 16:16 2005/10/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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