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중에 어떻게 되든지 책부터 모으자는 제안입니다.

 

1. 첫 번째로 공룡의 이름으로 책을 기증받는다.

       D-day : 9월 첫번째 주 월요일에 시작

       당분간 기증받은 책은 유스보이스센터 옆의 빈공간을 활용하여 정리

 2. book 매니저를 둔다.

         매니저 :  혜린

         부 메니저 섭외 : 영은이가 어떨지.....아님 공개적으로 모집광고 후 섭외

         할일 : 정리, 수선, 분류 등등 담당....

         메니저 팀 구성 :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공부 시작

            (가령..헌책방 순례...서점주인들에게 확실하게 인사...협조 부탁...)

            (청주시내 북까페 알아보고 나들이 시작...확실히 기록하고 공유하기...)

            (이런 저런 책을 이용한 소통 가능한 방식들에 대한 논의들....크크크)

3. 언제나 그렇지만 철저하게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함...

         구걸(?)이라도 불사하는 우리들의 무모한 도전정신이 매우 필요

 

4. 돈은 ...?....한 푼도 없음...따라서 진짜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길....푸하하핫

 

5. 여튼 기대되는 9월....새로운 책들과의 신나는 만남을 기대해보도록....ㅎㅎ

 

6. 참고로 내가 가진 책들 중 조금은 내 놓을 수 있음....음...

     다른 책들은 혜린이 혜린의 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고 난 후 결심...(일종의 압력임...?...푸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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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6:22 2009/08/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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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책  | 2009/08/09 16:26
여전히 나는 책을 아까워 하는 책메니아들의 책을 공급(?) 받으려면 사고파는 책방보다는 돌려볼 수 있는 도서관 혹은 마을책방(대여점) 형식이 맞지 않을까 싶네...ㅎㅎ
우중산책  | 2009/08/09 16:27
아님...파는 책과 대여해 주는 책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것도 훌륭한 방식인 듯 도 싶고....ㅎㅎ
우중산책  | 2009/08/09 16:43
아님 [책에게 생명을..?]이라는 이름하에 위탁관리하는 것은 어떨지 싶기도 하고...ㅎㅎ
책들도 가끔은 외출을 해야 잘산다는 것 알지 ?...크크크
햇빛도보고 바람도 맞고 해야 책도 건강해져...크크크
긴 호흡  | 2009/08/14 10:12
찬성! 9월부터 본격적으로 액션 ㅋ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