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2009년 하반기 정확히는 8월에 유스보이스센터를 독립된 형태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에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또 실제로 제반 시스템들을 만들어가고 있었는데

여전히 이 제반 시스템에 불완정하다는 것이 문제인듯....ㅎㅎ

 

처음에는 우리 공룡들의 활동과 지나치게 구분되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일종의 염려로 인해

부득불 구분하고 진행하였던 것 같다,

 

그렇게

한명의 상근자와 한명의 보조활동가

그리고 비상근 사무국장체제로 운여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명확한 것은 이런 느슨한 시스템으로는 구체적인 일들이 진행되기 힘들다는 판단...?

 

그래서 지금 생각해 본것은

일종의 시스템을 재정리하자는 것입니다.

 

우선 상근 시스템은

당분간 재정적으로 힘들더라도 2인 상근 시스템으로 가야할 듯 싶습니다.

실제로 아무리 보조 활동들이 원활하다고 해도

1인 상근 시스템의 취약점은 명확한듯 합니다,

이에 상근 사무국장 1인과 상근 활동가 1인....즉 2인 시스템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너무 지나치게 유스보이스 센터와 [공룡]을 구분하려는 시도는

아직까지는 맞지 않는 듯 싶습니다.

두 부분 모두 명확히 지역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억지로 구분하다보니 자꾸 충돌이 일어나는 듯 싶다는 것이지요.

이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상태에서의 결합력을 높이는 것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공룡]을 보다 더 명확하게 상들을 잡아나가고

또 중요하게는 [공룡] 이 추구하는 지역에서의 [교육]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보다 면밀히 할 필요가 있을듯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항시적으로 [교육]관련 논의들을 진행하고

이르르 공유 확대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을듯 싶습니다.

 

지금 생각한 것은 2주에 한번씩 교육발표회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교육 발표회는 우리들이 진행한 교육에 대한 공개적인 발표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지만'

외부 교육전문가 혹은 다른 단체 혹은 지역에서의 교육활동들을 함께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인데 이를 통해서

올바른 유스보이스 센터의 상들을 세워나감과 동시에

[공룡]이 중요하게 가지고 갈 [교육]의 구체적 상들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재정문제 또한 지금의 유스보이스센터와 [공룡]의 분리를 해소하고

통합재정으로 운영하는 것이 올바를듯 싶습니다.

 

결국 다소 모험적이기는 하지만 공룡과 유스보이스센터를 한데 묶어서 진행하자는 것....ㅎㅎ

형태는 [반지하]를 염두에 두고 고민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종의 퍼포먼스 그룹인 [반지하]와

특정 교육적 틀거리인 [언덕길]....?.....ㅎㅎ

 

여튼 이와 관련되어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이야기해야 할듯 싶네요

 

우선

상근 시스템문제부터 손을 보고 차츰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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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5 15:16 2010/01/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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