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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산주의동맹_석유 노동자들의 파업 승리를!

출처: http://www.icl-fi.org

국제공산주의동맹 격주간 기관지

노동자 전위 1062호

2015년 2월 20일

 

모든 정유공장들을 멈춰라!

석유노동자들의 파업 승리를!

파업 대오들은 가로질러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금속노동자들(USW)가 대표하는 5천200여명의 정유공장 노동자들이 주요하게 건강과 안전 문제들뿐만 아니라 정비직에서 계약직 고용을 제외하는 협약들을 둘러싸고 현재 파업 중이다. 충분하지 못한 인력 배치가 노동자들을 완전히 탈진하게 내버려 두는 가운데, 이들로 하여금 16일 연속 12시간 교대근무를 감내하도록 강제한다. 이러한 격심한 스케쥴들은 집합적 이윤착취로 인하여 더욱 치명적이게 되는, 본래부터 위험한 이 산업의 주요한 안전 문제이다.

 

사업주들 자신의 보고들에 의해서조차, 화재와 폭발이 거의 매주 정유공장에서 발생한다. 2005년에, 텍사스 주의 텍사스 시티에 있는 BP 정유공장에서 유출 증기가 한 계약직 노동자가 자신의 픽업트럭에 시동을 걸려고 했을 때 발화되었고, 이로 인한 폭발로 15명의 노동자들이 사망했고, 17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2012년 8월에는, 캘리포니아의 리치몬드에 있는 세브론 정유공장에서의 화재가 19명의 피고용인들을 거의 태워 재로 만들었고, 거의 15000명의 주민들을 호흡계와 기타 만성질환을 위한 의료 처치를 받도록 강제했다. 위험한 상황들에서 작업을 멈출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여, 안전은 노동조합의 통제 하에 있어야만 한다.

 

조직화된 노동자들이 수십 년 동안의 사업주들의 노동조합들에 대한 전쟁에서 차례 차례 타격을 가해왔다. USW로의 통합으로 마감한, 여러 해 동안 석유, 화학, 그리고 원자력 노동자들(OCAW)로 조직되었던 정유 노동자들의 진정한 투쟁은 노동조합 운동에 일정정도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정유 생산의 전면적인 중단은 거대 석유기업들로 흘러가는 이윤을 끊어 낼뿐만 아니라 급속하게 미국 자본가계급의 광범위한 부분의 기저를 위협하는 가운데 산업의 톱니바퀴들이 멈추어 서게 할 것이다.

 

하지만, USW 관료집단은 노동조합이 자신의 등 뒤로 양손을 묶은 채 전투에 임하게 하고 있다. 2월 1일 65개의 정유사들과의 전국 협약이 종료되자, USW는 처음에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켄터키, 그리고 워싱턴 주에 있는 단지 9개의 시설들에서 파업을 했다. 일주일 후, 휘팅, 인디아나, 그리고 톨레도, 오하이오에 있는 BP 정유공장들로 파업이 확대되었다. 파업대오에 있어 온 노동자들에게는 제대로 어울리지 않는 노동조합 최고위층들에 의한 조처인 24시간 기한의 계약연장들 하에서 무려 3만여 명의 USW 정유노동자들이 계속해서 노동하고 있다.

 

한편, 정비직과 기타 파업 파괴자들은 파업 중인 시설들이 돌아가도록 유지해왔다. 이 고도로 자동화되고, 자본집중적인 산업에서는, 이 파업파괴 행위를 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수의 파업 파괴자들만이 필요할 뿐이다. 캘리포니아의 카슨에 있는 테소로 정유공장의 한 파업 노동자는 충분한 훈련이 부족한 파업 파괴자들이 째깍거리는 시한폭탄에 앉아 있다“고 노동자 전위에 말했다. 사업주들은 이번에는 노동조합에 패배를 안겨주기 위하여 정유 참사의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것임을 반복해서 천명해왔다.

 

선택적 참여 현장으로 제한된 작은 파업 대오에 동의해 온 USW 최고위층들은 파업 노동자들이 시설이 고장 나거나 아니면 공장들이 작동되지 않을 때까지 기다리기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전략은 패배자의 것이다. 이것은 사업주들에게 진정으로 고통을 안겨 주게될 그들의 지갑을 타격하는 것을 회피하는 것이고, 파업을 질질 끄는 것이다. 1980년의 지난번 전국적인 석유파업에서, OCAW 노동조합 최고위층들은 (심지어 노동조합으로 조직된 모든 정유사들이 파업을 하고 있음에도) 비슷하게 상징적인 파업대오를 조직했고, 파업 파괴자들은 협상이 종료될 때까지 3달 동안 시설을 가동했다.

 

현재의 파업을 더욱 침식하는 것은 건설업 노동자들이 정비와 다른 작업들을 위하여 압도적으로 피켓 라인들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가동 중에는, 많은 공장들이 USW 노동력에 더하여 노동조합과 비노동조합 계약직 노동자들이 섞여 있다. 일자리 도둑질 주장을 둘러싼 상호 비방을 포함하여 USW와 직종별 노동조합들 사이의 반목이 기사로 드러났다. 이들 법적인 분쟁들에서 어디에 진실이 있건, 파업 파괴행위에 대한 변명은 없다. 만약 석유 거대기업들이 USW와 함께 할 수 있게 된다면, 직종별 노동조합들은 사업주들이 자신들에 대한 시선을 거두게 되면서 스스로가 더욱 약한 위치에 있음을 알 것이다. 석유 기업들에 맞서는 투쟁에서 USW와 직종별 노동조합들의 공동전선은 모든 정유 노동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결정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 이 파업은 확대되어야만 하며, 모든 정유공장들은 모든 참여 현장에서 누구도 감히 넘어가려 하지 못하는 대중적인 파업대오들로 빈틈없이 봉쇄되어야만 한다. 하나가 파업하면 모두가 파업한다는 것이 지도적 원칙이 되어야 한다. 이 전투의 과정에서, 공장 시설을 보수하기 위하여 임시로 고용되고 나중에 버려지는 비노동조합 계약직 노동자들을 완전한 임금과 복지혜택들을 가진 노동조합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열망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USW의 의무이다. 전투적인 파업은 또한 비노동조합 정유사들, 그리고 더욱 폭넓게 석유 산업에서 조직화를 향한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반노동조합 법과 자본가 국가

 

대중적인 파업대오들은 정부의 금지명령과 맞닥뜨릴 것이 거의 확실하다. 참으로, 파업파괴자들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파업 대오의 규모와 장소를 제한하는 법들이 대부분의 곳들에 이미 있다. 파업대오들에 경의를 표하는 노동조합들은 2차 보이코트와 동조파업들을 금지하는 타프-하틀리 법에 의한 벌금을 위협받는다. 1주일 동안 켄터키의 케트레츠버그의 마라톤 정유공장에 있는 USW 파업대오들을 가로지르지 않은 후에, 건설업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노동조합 최고위층들로부터 “유해한 법적 진행들”을 피하기 위하여 파업파괴 행위를 하도록 지도를 받았다. 사업주들은 정확하게 그것이 노동자들의 가장 효과적인 무기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노동조합 연대 행동을 금지한다. 휘팅에 있는 BP 정유공장의 한 파업노동자는 지난 30년 동안 친노동법이 없었다고 노동자 전위 기자에게 의견을 말했다. 실제로, 자본가 정부의 “노동법”은 노동조합들을 그 계급의 적에 대한 포로로 잡아두려고 고안된다. 그리고 법원과 경찰을 포함하는 자본가 국가의 무력들이 그러한 법들을 강제하기 위하여 파업 노동자들에 맞서 전개된다. 범죄적이게도, USW는 경찰의 조력자들인, 파업파괴자들을 지키는 사업주들의 보안 경비들이 노동조합으로 들어오는 것을 환영했다.

 

사업주들과 그들의 반노동자적 무기에 맞서기 위해서, 노동조합들은 자신들의 숫자들, 조직, 그리고 집단적 힘이라는 그들 자신의 무기들을 사용해야만 한다. 1980년대 초에, 다수의 파업노동자들에 대한 살해가 (캘리포니아 정유공장에 있던 파업 대오를 뚫고 지나가는 파업 파괴자가 운전하는 트럭이 짓밟고 지나갔던 OCAW 조합원 그레고리 구빅이 그 중 하나였다) 굳건한 대중적인 파업대오를 건설할 열렬한 필요성을 분명하게 했다. 우리가 “노동자들은 승리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노동자 전위 349호, 1984년 3월 2일)에서 서술하였듯이:

 

“‘그러나 그건 불법이다’라고 관료들은 투덜댄다. 그래서 일부 노동자 지도자들은 그들이 수천 명의 파업대오로 터미널들을 둘러싸고 연대파업을 호소하고 전투에서 이긴 6개월 에 감옥에 갈지도 모른다....

 

“어떠한 노동자의 성취도 법정이나 의회의 법으로 쟁취된 적이 결코 없었다. 노동자 운동이 쟁취한 가치의 모든 것은 치열한 투쟁에서, 파업 대오들에서, 공장 점거에서 노동자 대오를 투쟁으로 조직함으로써 쟁취되어왔다. 문제는 힘이다.”

 

파업대오들은 노동자들과 그들의 착취자들 사이의 힘의 균형에 기초하여 파업 노동자들이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계급 전쟁의 전투 전선이다.

 

USW 관료들은, 나머지 AFL-CIO 관료들처럼, 치열한 계급투쟁을 회피하기 위한 변명으로 반 노동자적 법들의 뒤에 숨는다. 캘리포니아의 마르티네즈에 있는 정유공장에서는, 유조차가 파업 대오를 가리질러 가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하던 파업 노동자들이 바로 자신들의 파업 지휘자들로부터 멈추라는 소리를 들었다. USW의 최고위층들이 사업주들의 지배에 놀아나면서, 과거의 노동자 투쟁들의 전투적 전술들에 관하여 회상하는 노동자들조차 그러한 전통을 되살리려는 전망을 거의 보지 못한다. 만약 노동조합이 다시 살아나기를 원한다면, 노동과 자본의 이해관계는 화해불가능하게 적대적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로 고취된 새로운 계급투쟁 지도부가 건설되어야만 한다.

 

오늘날 노동자들의 약화된 상태가 이 파업에서 진정한 투쟁을 개시할 가능성을 제외하는 것은 아니다. USW 그 자체가 금속과 정유뿐만 아니라 광산과 고무와 같은 다른 핵심 산업에서 총 85만 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다. 석유와 가스를 정유공장들로 실어 나르고 싣고 나가는 많은 노동자들 역시 팀스터스 트럭 운송 노동자들과 철도 기사들로부터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에 있는 바지선 기사에 이르기까지 노동조합에 속해 있다. 만약 USW의 전체 전력이 투쟁으로 조직된다면, 그리고 이들 전략적인 노동조합들로부터의 지원이 모인다면, 파업은 광대하게 더욱 강화적일 것이고, 고용주들은 어떠한 금지명령이라도 강제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재고할 것이다.

 

노동자 연대를 위한 잠재성을 가리키는 고립적인 사건들은 있어왔다. 간호사들, 교사들, 그리고 자동차 노동자들을 포함하는 다른 노동조합들의 조합원들이 파업 대오에 합류해왔다. 휘팅에서는, 근처의 금속 공장들의 USW 조합원들이 파업 대오들과 함께 행진했다. 대부분이 흑인인 금속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백인인 정유 노동자들로부터 따뜻하게 환영받았다. 인디아나의 배리에 있는 US 스틸로부터 온 한 철강 노동자는 철강 단체협약이 8월에 종료되었을 때 보답 받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연대를 표하러 왔다고 노동자 전위에 말했다. 주목 할 만하게도, 팀스터스와 금속노동자들 노동조합이 휘팅의 파업 대오를 가로질러 넘어가지 않고 있다.

 

1980년 석유 파업에서는 파업 중인 정유 노동자들에 대한 지지로 ILWU가 로스앤젤레스 항구를 하루 동안 봉쇄했던 짧았지만 중요한 노동자 연대의 표출이 있었다(1980년 3월 7일자 노동자 전위 251호를 보시오). 오늘날, ILWU(그리고 이스트와 걸프 코스트에 있는 국제 항만협회)에 있는 항만 노동자들은 여전히 정유산업의 파업노동자의 핵심적인 잠재적 동맹이다. ILWU는 7월 이래로 계약 없이 일해오고 있고, 운송 사업주들은 부분적인 직장폐쇄를 최근 강제했다.(12쪽을 보시오). 하나 혹은 양쪽 모두의 강력한 노종조합의 승리는 전체 노동계급의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다.

 

민주당 의회의원의 하나인 긴 그린의 텍사스 파업 대오 방문에 대한 USW 관료집단의 칭송 등, 몇몇 자본가 민주당 정치인들, 그리고 심지어 몇 안되는 공화당 인사들조차 파업에 대한 지지를 표해왔다. 파업 노동자들은 부르주아지 정치인들은 “노동자의 친구들”이 아니라는 점에 대하여 명확해야만 한다. 노동조합이 실제로 자신의 위력을 드러내는 경우에, 그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져 버릴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 대통령 바락 오바마가 더 나은 것도 아니다. 작년 6월 400명의 필라델피아 운수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자, 그는 일자리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노동자와 이 나라를 운영하는 추악한 부자 자본가들 사이에 협력이 존재한다는 친자본주의적 노동조합 관료들의 민주당에 대한 신봉은 본질적으로 거짓말이다. 현 행정부에 대한 특별한 친밀감을 표현하는 USW 인터내셔널 의장 레오 제라드는 백악관 직책을 맡을 것을 반복적으로 권유받았다. 2010년 오바마는 제라드를 당시 US 스틸 최고경영자를 포함하는 다양한 재계 실력자들과 나란히 자신의 무역정책 및 협상을 위한 자문위원회에 지명했다. 그 위원회는 모든 곳에 있는 노동인민들의 비용으로 종속적인 나라들을 지배하고 해외에서 자신의 경쟁국들과 경쟁함에 있어서 미국 제국주의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옹호한다.

 

외국 기업들과 나라들에 대한 무역 불만을 접수하는 것에 있어서 자신의 공적들을 공공연하게 떠벌이는 제라드는 금속과 다른 산업들에서 “일자리들을 보존하고 키우는 것”을 돕는다는 핑계 하에 보호주의적 독을 강력하게 강요하는 자이다. 실제로, 이러한 행위는 USW 조합원들을 착취하는 탐욕적인 미국 사업주들 보다는 해외의 노동자들을 적들로 삼는 가운데, 미국 자본가들의 부당이득 행위에 도움을 준다. 자본가들은 그들에게 적합한 곳이면 어디로도 생산을 옮기는 것을 포함하여, 언제나 자신들의 이윤을 극대화하고 노동비용을 줄이려고 (즉, 임금을 깎아 내리고 노동조건들을 악화시키려고) 애쓴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 동안에, OCAW는 조합원의 거의 절반을 잃었는데, 이것은 주로 미국 석유 기업들이 정유 생산을 해외로 옮겼기 때문이다. 셰일 석유 호황과 함께, 국내의 정유공장들이 그들의 가동을 최근 확대해왔다.

 

특히나 중국의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그린 에너지 부문을 줄이려고 준비되었던 5천쪽 짜리 소송과 함께, USW 지도부의 보호주의는 거대 석유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어왔다. 그 소송은 세계무역기구와 함께 오바마 행정부가 착수한 것이었다. 제라드는 자본주의가 타도된 관료적으로 기형화된 노동자 국가인 중국에 대한 공격으로 악명이 높다. 그렇게 하면서, 그는 이 나라를 제한받지 않는 자본주의 착취에 다시 개방되도록 하려는 반혁명적 성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제국주의자들을 충동질한다. 만약 성공한다면, 중국에 맞서는 워싱턴의 움직임들은 제국주의자들에게 전 지구적으로 노동인민들을 더욱 심하게 쥐어짜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계급의식적인 노동자들이 그들의 배신적인 지도자들에도 불구하고 사업주들에 맞서서 USW와 다른 노동조합들을 방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동자들은 중국 스탈린주의 관료집단의 잘못된 지배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의 지원을 받는 자본주의 반혁명에 맞서서 중국을 방어해야만 한다.

 

 

노동계급의 새로운 지도부를 위하여

 

일부 파업 중인 정유 노동자들은 OCAW 인터내셔널 재무국장 토니 마조찌를 다시 떠올린다. 1990년대에, 마조찌와 기타 OCAW 관료들은 노동당 주창자들(LPA/Labor Party Advocates)에서 활동을 했다. 이들 임시변통적인 좌익적 언사의 노동조합 관료들은 수 년 동안의 토론들 이후 1996년에 결국 소위 노동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진정한 노동자 당과는 거리가 멀었던 LPA는 민주당을 위한 야바위꾼 이상의 어떠한 것도 할 의도가 없었고, 곧 사라졌다. 그들의 목적은 공화당과 민주당 양 당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던 시기에 민주당의 습곡 속에 노동자들을 묶어두려는 것이었다. 자신들의 신문 노동당 주창자 (1991년 8월)에서 “노동당 주창자들을 조직하는 것은 민주당의 재탄생을 저지하려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그것은 민주당을 고무할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선언했다. 노동계급은 자본가들과 그들의 정치적 대변자들로부터 완전하게 독립적인, 자기 자신의 당을 필요로 한다.

 

USW 조합원들의 만성적인 피로와 과다노동은 전국적으로 노동자들에게 너무도 익숙하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목표달성을 위하여 과다한 시간의 노동을 강요당하는 반면, 수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업상태이다. 100년도 더 전에, 대규모 계급 전투가 노동자들에게는 역사적 성취였던 8시간 노동일을 쟁취했지만, 이제는 사실상 침식되었다. 오늘날 노동자들은 적정 노동조건들을 위한 투쟁을 모두를 위한 일자리를 위한 투쟁과 연결시키면서, 임금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위하여 투쟁할 필요가 있다. 가용 일자리를 모두가 나누는 것과 함께 주간 40시간 임금에 30시간 노동은 실업과 피로와 부족한 인원으로부터 야기되는 심각한 안전 문제들 모두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효과가 있을 것이다.

 

물론, 자본가들은 그러한 요구들은 (특히 그들이 자신들의 추잡한 부를 유지하려 한다면) 현실적이지 않다고 응답할 것이다. 참으로, 노동계급의 절절한 필요가 그들을 만족키는 것에 있어서의 자본주의 체제의 무능력과 맞닥뜨린다. 우리가 갈구해아만 하는 것은 소규모 자본가 엘리트의 수중으로부터 떼어낸 생산적 부가 광대한 다수의 처분에 놓이는 노동자들의 미국이라는 완전히 다른 형의 사회이다. 그러한 사회는 진정한 노동자 당이 지도하는 노동계급이 사회주의 혁명을 통하여 자본가 지배를 타도하고 노동자 정부를 수립할 때에야 비로소 쟁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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