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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7
    병원에서...
    깡통

울진대종과 망양정

2016년 1월 5일 ~ 8일 경상북도 울진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일 쪽빛바닷길을 지나 망양정해수욕장에서 놀다가 근처 민박을 구했습니다. 평일이고 비수기(?) 덕분에 저렴하게 방을 하나 구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푼 뒤 점심을 먹으러 울진군청 쪽으로 갔습니다.

 

울진군청 정문 쪽에 주차를 한 뒤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시장을 돌아봤습니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수산물이 많았습니다. 시장을 돌아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식당 하나를 정해 저녁 먹을 곳을 정하고는 망양정해수욕장에 돌아와 놀았습니다.

 

숙소에 잠시 들려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일찍 나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식사히기는 편했는데 탕에 들어간 생선머리에서 낚시바늘이 나왔습니다. 음. 먹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혼자 조용히 치우고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주인아저씨에게 내가 먹은 상을 가서보라고는 말을 했는데 아저씨는 상위에 팁이 있을 거라고 생각 했을까?

 

돌아오는 길에 해맞이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울진대종을 보러 올라갔습니다. 울진대종을 올라갔다가 망양정으로 걸어가는데 갈대숲이 보이네요. 아이들은 누군가 잘라놓은 대나무를 들고서 가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결국 대나무는 집까지 따라와 며칠을 지내다가 옥상으로 내침을 받았습니다.

 

울산대종과 망양정을 돌아보고 숙소로 내려와 TV 앞에 모여 앉아 있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2달이 지난 이야기를 적는 것은 좋았던 기억을 간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며칠째 보며 웃는 동영상이 있네요. 그래서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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