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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8
    2017년 11월 12일
    깡통

그만 감옥가자 (2024.12.06)

사방에서 쿠데타 이야기가 들린다.
 
1. 12월 5(활동지원 마치고국회조용하다다행.
 
2. 사무실이 생각보다 춥다겨울이군.
 
3. 구로사람들(구사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다수술 후 가장 늦은 외출집에 도착하니 23시가 넘었다ㅎㅎㅎ
 
4. 2024년 12월 5일 국회. 3일 늦은 시간부터 4일까지의 그 혼란했던 시간의 흔적은 없고 조용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쿠데타 병력이 들이닥친 국회원치 않게 쿠데타측 병력이 된 최정예 군인들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그리고 그 가족들은.
 
쿠데타에 동원된 경찰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국민의 지팡이가 아닌 국민을 향한 몽둥이가 된 심정은그리고 그 가족들은.
 
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의 탄핵을 당론으로 반대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진정 탄핵이후에 일어날 혼란을 걱정하는 것일까아니면 뒷감당이 두려워서 일까?
 
아마 이 겨울 또 다시 낯선 이들과 함께 거리에 있을 것 같다추운 건 싫은데윤석열이 임기를 채우기를 원했었는데이젠 그 마음이 사라졌다석열아 그만 감옥가자.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33.
2024.12.0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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