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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8/10
    입양아동 양육비 지원을 생각하며
    깡통

심상정

심상정

 

지난 일요일 오후 광명 4거리를 지나다 현수막이 사라진 것을 봤다.
전 날 포기할지 모른다는 글들을 봤기 때문에 마음이 아펐다.

 

일이 있어 저녁에 광명 4거리를 지나다보니 노란색 물결이다.

 


심상정

 

심상정이 포기할 지 모른다는 글을 처음 본 토요일부터 마음이 심난하더니 지금 까지도 싱숭생숭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심상정과 관련된 글들을 찾아 읽는다.
가슴이 자꾸 아프다.

 

월요일 아침 아내에게 한마디 했다.

 

나 병인가봐...
심상정이 사퇴했는데 왜 이렇게 심난하지....

 

어느 개인이 모든 것을 책임 질 수 있다고 믿는 세상이 싫다.
하지만 ....

 


심상정

 

심상정이 사퇴했다.
심상정이 끝까지 가주기를 바랬다.
난 서울에 살기에 심상정에게 투표할 수 없다.


 

심상정

 

아무런 당적도 없는 내 가슴이 아프다.
그녀에게 투표할 수 없는 지역에 살면서도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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