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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8
    이루어진 사실을 전하자 (누가복음 1장 1절~4절)
    깡통

변승우목사에 대한 개인 생각

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부지방회에 속한 예본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광흠목사입니다.

 

지난 번 총회 행사에서 변승우목사가 초청되어 설교를 할 때 변승우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그런 쪽에 관심이 없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때 변승우목사가 자신의 책이라고 나눠주던 책을 꽤나 정독을 했었습니다. 내용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어째 너무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방을 쓰던 목사님들과도 이야기를 했는데 다들 위험하다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제게 변승우라는 이름은 별로 반갑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변승우라는 분이 다른 교단에서 이단 시비가 붙었고 결국 이단이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다음 카페의 예성인의소리에서도 변승우목사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교단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교단홈페이지에다가 질문을 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한 분이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기셨더군요

 


총회홈피에서 질문을 보고 글을 남깁니다.
신철휴라는 분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남겼더군요.
오히려 바른 진리를 전하고 있는 목사님이고 교회입니다.
구원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요(이것은 성결교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계시는 신약에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됩니다.
다만 그 범위가 성경이기에 성경을 통해서 확증과 검증을 해야
되는 것이지요.
카페에 한번 가보십시오. 많은 목사와 신자들이 깨지고 있습니다.
다음카페/큰믿음교회
저는 예성목사입니다. 지금은 목회를 안하고 있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아 죄송합니다.
목회를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대로 된 목회를 하시려면
꼭, 꼭 한번 들어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변승우라는 분에 대해 별로 신뢰를 하지 못합니다. 교단 행사 때 그 분의 책을 줄을 쳐가면서 읽어보고 난 후 내린 결론이고 그때 그 분이 나눠준 책들을 행사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모두 버렸습니다.

 

참, 전 목회를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고 여러 사정으로 현재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입니다. 작년에 건물 주인이 바뀌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1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는 예전에 진보넷이라는 곳에다 만들었다가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포기했다가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었지만 최근 아는 목사님이 온맘닷컴을 추천하tu서 네이버 카페를 포기하고 온맘닷컴에 새롭게 자리를 틀고 이것 저것 손 보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큐티게시판이 있다는 접입니다. 현재 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의 본문을 성도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지만 아쉬움은 본문에 대한 해설이 있다면 성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텐데라는 생각 중이었는데 본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영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옮겼습니다.

 

미자립교회 목사가 하는 소리라 우습게 들리시겠지만 전 제대로 된 목회를 하고 싶어서 변승우씨 같은 분을 따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게 어디를 가봐라 그는 어떻다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홈페이지까지 찾아와주신 점을 감사하지만 더 이상 변승우라는 분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으니 교회 홈페이지에 변승우라는 분을 옹호하는 글은 더 이상 올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개인 블러그들과 총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다음의 예성인의소리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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