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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읽다가 몇가지 정리
1. 한 방송에서 2008년 여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관한 시민 여론을 생방송으로 전달했다. 당시 기자가 한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물었다.
"(공화당 후보) 메케인을 지지하시는 분이 있나요?"
한 명이 손을 들었다.
"그럼 오바마를 지지하는 사람은요?"
8~9명이 손을 들었다.
기자는 카메라를 향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여러분이 보는 것처럼 여론은 둘로 나눠져 있습니다."
2. 이라크 전쟁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다.
질문은 '이라크 전쟁이 잘한 일인가, 잘못한 일인가'가 아니다.
"사담 후세인을 몰아내고, 이라크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한 이라크 전쟁이 잘한 일이냐, 잘못한 일이냐?"
시사인174호에서 최경영 " 폭스뉴스의 '미친'존재감" 중 일부 내용을 정리해봤다. 몇 가지 사례를 정리해보면 중립 혹은 언론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쉽게 인용할 수 있을것 같다.
댓글 목록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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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_- 대단하네염... 1번같은 경우 발화자가 너무 챙피할 것 같고 2번은 자기가 알고 있을 것 같구... =ㅅ=;;;; 똑같이 챙피하다;부가 정보
i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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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 같으면 창피할 정도가 아니라 고개를 못들거 같은데 말이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