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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면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We will triumph."(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끝끝내 승리하리라. 이 구호는 칠레에서 정치행진하는 동안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 이다. Sergio Ortega(세르히오 오르테가)에 의해 작곡된 이후 전세계로 퍼 져나가 칠레민중의 힘을 보여주는 예로 언급되곤 한다. 이 노래를 부 른 대표적인 가수로는 칠레의 민중가수그룹인 Quilapayun(낄라빠윤) 을 들 수 있는데, 그들은 1965년 세 명의 젊은 학생 훌리오 까라스꼬, 에두아르도 까라스꼬, 훌리오 눔와세르, 빠뜨리시오 가스띠요 등이 새로운 노래(nueva cancion)를 표방하면서 결성하여, 칠레의 민속축제 비냐 델 마르에 참가하여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룹으로, '세 마리의 새' 혹은 '검은 수염을 기른 세 남자'라는 뜻의 그룹명을 상징하듯 검은 수염과 검은 판초를 걸친 스타일이 당시 유행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여러 아류 그룹들을 탄생 시키기도 했다(최창근). 2000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렸던 국제통화기금 총회를 저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든NGO들이 프라하의 봄을 상징하는 바츨라프 광장에서 세계화 반대시위를 벌이며 합창하던 이탈리아 파르티잔의 노래로 유명한 '벨라 차오(Bella ciao)'를 많이 부른 그룹이 깔라빠 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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