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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이 모인 촛불집회 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갔네요..
저는 4시쯤 덕수궁 앞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오던데요. 그래서 걱정 많이 했어요 사람들 많이
안오면 어쩌나 하고요.. 비가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감사했습니다..
촛불집회가 시작하고 저는 전경차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던데요..
원래 전경차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낙서도 하고 타이어 바람도 빼고 그랬지요..
낙서하고 놀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어디서 초록쪼끼 입고 오신분들이 오더군요
그러더니 사람들 못들어 오게 한줄로 아니 두줄로 스더니 않더군요. 그분들 비폭력평화시위라고 적힌 쪼끼를 입고요.. 시민들을 감시하로 나온것같더군요 심히 기분이 않좋았습니다.
저희가 언제 폭력쓴적 있었나요 저는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요..
전경들 데리고 나오면 고이 돌려보네주는 예비군과 전경제대 한 사람들있는데..
그날 그분들이 타이어 바람빼는사람한테 뭐라 하더군요..심지어 사진도 찍더군요..
프락치라고. 경찰한테 폭력을 유발시킨다고요.. 심지어는 플라스틱 물병던지는 사람 프락치라고 사진찍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렇게 맞고 도망가고 스크럼짜고 했는데 물병도 못던지고 타이어 바람빼는 장난도 못합니까. 그게 폭력 유발입니까
차로 막은건 폭력아닙니까.. 폭력에 저항도 못하는지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그날 한참 싸웠는데 차량 앞에서 싸우시는분들 다 맨앞에서 물맞고 스크럼짜고 벌써 촛불집회에 40회 이상 나오신분들이 였습니다.
그런데 초록티 입으신분들 저 처음봤습니다. 처음 오신분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들한테 프락치니 폭력 유발이니 사진찍어서 올린다느니 그러지 맙시다.
그분들 그러다 안나오시면 다른분들이 맨앞에 서실겁니까. 매일 나오실겁니까.
그분들 맘안상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는게 바빠 못나오신 분들 대신해서
자기일도 버리고 나오는분들 입니다.
50일이상 촛불매일 나오고 방패에 맞고 곤봉으로 맞는거 보면
열받습니다. 화가 납니다. 가슴에 울분이 터지는데 타이어 바람빼는거 물병던지는거로 하지마라 프락치다 폭력유발이다 이따위 말하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뭐가 비폭력이고 폭력이고 저항인지..
날세고 지금 일어나서 적습니다. 저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저 요즘 나가면 매일 싸우고 오는것 같네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같은편이라고 믿는사람들끼리 싸우고 와야 하는지.
우리는 민주주의 입니다. 자기가 뭘하든 자기가 책임지는겁니다.
저도 제가 선거 안해서 명박이가 뽑힌게 제일 잘못된거라 생각하고 제 선택에 잘못을 느끼고 촛불나갑니다.
그리고 대책위 우리가 승리했다고 했는데 뭐가 승리한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명박퇴진) 7월 5일 광화문후기... 열받아서 적습니다. [90]
* 필요한가? * 번호 1605049 | 2008.07.07 00:58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6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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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차 타이어 바람은 대체 왜 뺍니까? 낙서는 왜 합니까?님은 원래 길가다 서있는 차 보면 타이어 바람 뺍니까? 낙서합니까? 긁고 갑니까?
엄연히 불법을 저지르고 있음에도,
왜 그러한 행위에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합니까?
그게 님의 눈에는 장난 수준으로 보입니까?
장난이기 때문에 용서된다고 생각하는겁니까?
또, 물병은 왜 던집니까? 님은 길가는 아무한테나 물병 던집니까?
님이 길가다 누가 고의로 던진 물병에 맞으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당연히 멱살 잡고, 파출소로 끌고가지 않겠습니까?
가서 폭행 죄로 기소하고, 합의금 받지 않겠습니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실태를 보십시오.
이게 님들이 말하는 평화시위입니까?
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폴리스 라인 내에서, 민주적, 평화적으로 시위를 할 순 없는겁니까?
그리고 민주주의가 뭔지 자각은 하고 계십니까?
님이 하고픈대로 행하도로 내버려두는것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프락치 프락치 하시는데,
앞에서 깃발들고 현장에서 사람 하나 죽길 기다리는 무리,
사람 죽으면 그걸 기회삼아 들고 일어날 무리,
님의 표현을 빌려 소위 앞장서는 무리는 프락치 외에 어떤 표현을 써야 좋은겁니까?
저 또한 이번 쇠고기 협상에 불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시위대에 공감했고,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간적도 있습니다만,
앞선 분들이 사다리로 전경 버스를 박살내고, 전경 방패를 찍어대는 모습을 보고,
젊은 전경이 가엾어서, 말리지 못하는 내가 미워서 눈물을 뿌리면서 돌아왔습니다.
이젠 시위대라고 하면 진저리가 납니다.
옳은 일을 하고 계시다 생각하십니까?
님들과 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만이 진정 애국자라 생각하십니까?
맥도날드를 습격하고, 호텔에 침입해 폭력을 행사하고,
이미 서울 광장에 촛불은 꺼졌습니다.
다들 그저 폭도일 뿐입니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