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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은 - 예비군 [5]-2008.06.01

* (베스트요청)여러분의 생각은 - 예비군 [5]
* 미르
* 번호 830110 | 2008.06.01

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고 베스트 걸리게 해주십시요
진심으로 고생하시는 예비군님들은 해당 안되는 상황이니 너무 마음상해하지 마십시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금요일 토요일 제가 직접 느낀점에 대해서 그리고 많은 분들의 금/토 현장에서 느꼈던 부분을 욕먹을 각오 하고 올리는 것입니다
 
상황1. 5월 29일 금요일 집회
 
 정말 열심히 뛰어 다니고 차량 막고 경찰과 대치하고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새벽 2시 ~ 2시 30분경  예비군 대장이라는 분이와서 이런 말을 하셨죠. 곧 진압 들어온다고 합니다.  저희가 30분 정도 조금씩 뒤로 물러나며 버틸테니 도망가시라고 (피하시라고도 아닌 도망가시라고) 그래서 나섰습니다   예비군님들 빠질때까지 뒤에서 같이 버티겠다고 그래서 많은 남성들이 스크럼짜고 뒤에 여성분들이 있었죠,,,,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그 예비군 대장의 말처럼 그래 시위대가 몇 안되니까 그리고 곧있을(토요일) 대규모 집회때 우리 소중한 한명한명 더 모일려면 오늘은 후퇴해야 한다고 그래서 그렇게 했죠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갑니다
 
상황2. 5월 30일 토요일 집회
 
 어제(토요일 정확히 오늘새벽) 대학생동지들이 버스에 올라가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물대포와 사투를 버렸습니다 약 10분 정도 지났을까 전경 7~8명 정도가 방패로 막으며 그 분들께 다가섰고 그 중 한명이 버스위에서 폭행을 당하며 끌려갔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올라갔고 그리고 나무 위에서 촬영하던 멋진 아저씨 그 친구를 구하려 카메라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의 멋진 예비군님들 나타나셨죠,, 그러지 말라고 우리쪽 다 내려 보내고, 전경이랑 대치만 했습니다. 네 여기까지 좋다 이겁니다 근데 뭡니까.  연행되고 있는 한명의 친구는 왜 그 친구는 버려두냐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 민중의소리 촬영하는데쯤에 있다가 예비군 이자식들아 저기 한명 연행되는거 안보이냐고 그러면서 앞으로 갔죠.. 그래서 사다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잘 안들린다고 몇 계단만 올라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야기했죠, 한명의 친구는 뭐냐고 왜 우리 학생 버리는거냐고 했더니 그럼 올라 오랍니다  저는 그래서 같이 구하자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올라갔습니다.  그위에는 예비군 3명 저 그리고 먼저 태극기 휘날리던 학생 그리고 카메라 아저씨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거냐, 묻자 자신있음 당신이 하라고 떠 밀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미 이렇게 된거 어쩔수 없으니 내려 간답니다  세명중에 한명이 그랬습니다.
그중 한분은 진짜요 몰랐습니다 알겠다며 저희와 함께 할려고 했습니다. 그 분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빨리내려오라고 다른 예비군이 하시더군요...
 
카메라 아저씨는 촬영하러 나무쪽에 다시 가시고 태극기 휘날리던 대학생과 저 둘 남았습니다  예비군 내려가자마자 물대포로 우리 둘한테 가격을 하더군요,,    그것 맞다가 연행된 친구도 이미 끌려가서 안보이고 함께 있던 대학생은 자기 친한친구라며 울먹이며 경찰쪽으로 그냥 가려고 하기에 그 대학생 다독여서 우선은 내려가자고 했습니다.. 구하지 못하는 마음에 눈물이 날려고 합디다...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연행 됐을때 우리 시민들이 많이 올라갔을때 왜 말렸냐 이겁니다.. 그리고 자신있으면 당신이 하라는 그 말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앞에 나섰더니 당신들은 내려 가겠다고 우리 애국동지 연행되게 내버려두고,,,,
 
상황3. 스크럼 짜다 뒤로 빠지기
 
 상황2가 끝나갈 무렵 버스에서 대학생과 내려올 때 경복궁 담벼락 쪽에서 대치하던 시민과 전경 사이에 싸움이 났습니다. 시민 몇분이 전경들쪽으로 끌려가 싸우고 있었고 시민들은 계속 밀고 들어갈 태세였습니다. 정확하게 알수 있는건 그 때 제가 버스 위에서 내려올려고 했기 때문에 똑똑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뒤에서 또 예비군님들 달려 오십니다 역시나 스크럼 짜십니다. 이미 전경들 안쪽에는 몇 명에서 방패를 맞으며 싸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예비군이 스크럼을 짰는데도 밀고 들어가려 하자 예비군 조장인지 갑자기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왜 빠져 나가냐고 했더니 뒤에가 뚫렸답니다 그래서 가야 한답니다.  아 그러냐고 알겠다고 사람들이 박수치시며 뒤에 꼭 사수하라며 길을 열어주라고 그래서 그 쪽에 있던 남성분들과 교체를 했죠,,,   그리고 그 쪽에서 약 30분 정도 있다 오한이 오기 시작해 뒤쪽으로 빠졌습니다.(격한상황 지나가고 대치하는 상황으로 전환 될 쯤)

 거기에는 물에 맞은 사람들을 위하여 불을 피워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몇에게 물었습니다.
 뒤쪽에 뚫리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그런 기미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 어찌 설명 하실 겁니까?
 
상황4. mbc 카메라 못 찍게 하다
 
상황3 일때 예비군 한분이 먼저 얼굴에 피 흘리시면 응급차로 가기위해 뒤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다른 예비군이 실신(기절)을 하여 4명 정도에게 들려(거의 상체만 들고 끌고) 후송 되고 있었습니다. 그 때 MBC 카메라 기자님이 그걸 영상으로 찍으려 하자 예비군 한명이 강력히 "찍지마" "찍지마" 하면서 제지를 했습니다. MBC 기자님 뭐슥해 하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였습니다.. (저는 MBC 카메라로 봤다고 확신하나 혹시 아닐 수도 있으니, 아니라면 정정 하겠습니다. 그 때 솔직히 조금 흥분되어 있는 상황이였기에,,)
  
이런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평화집회 좋습니다. 왜 그럼 우리의 안전보다 경찰의 안전이 더 중요하게 느껴지게 하는 것입니까?
  
몇 몇 참여했던 예비군님들도 지금 이건 아니라고 몇 몇 대장 같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이상한 쪽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애국동지 여러분
이를 어찌 받아 들여야 하는 건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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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외치며 자제시키는 사람들 & 예비군들 [1] -2008.06.01

비폭력 외치며 자제시키는 사람들 & 예비군들 [1]

멋진당신
번호 842216 | 2008.06.01

4.19도 10.18도 5.18도 6.10도 국민들의 정당한 폭력으로 불의한 권력을 몰아내고자 했던 것입니다.

비폭력?
경찰버스 두드리면서 항의하는 것도 폭력이고, 시민의 힘으로 불법주차 견인하겠다며 끈으로 묶어 치우려는 것도 폭력이면, 그냥 촛불 들고 노래나 하면 불의한 권력이 눈 하나 까딱할 거 같은가?

국민저항은 정당한 폭력을 수반하는 것입니다.
어제 곤봉을 휘두르고 방패로 내리찍는 경찰의 폭력을 보셨습니까?
다중의 힘으로 그러한 불의한 폭력을 응징해 온 것이 모든 시민혁명의 역사입니다.

예비군 여러분, 그동안 수고했으니 더 이상 민중의 정당한 폭력을 억누르지 마세요.
대책회 소속 여성회원, 자꾸 맨앞에서 비폭력 외치거나 하지마세요. 짜증내지 마세요.
국민의 물결을 가로막은 버스는 국민의 힘으로 치우고 전진하는 것이 자연스런 시민혁명의 방식입니다.

둑이 가로막으면 물은 둑을 넘어 흐르고, 결국 물길에 쓸려 사라지는 것이 자연입니다.
예비군들 없어도, 시민들 스스로 자제하면서 창조적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더이상 창조적인 평화행진을 가로막지 말고, 예비군복 벗고 시민으로 참여하시고, 대책위 관계된 여성분, 비폭력 외칠 거면 촛불광장에서 행진에 따라오지 마세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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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복 벗고 시민으로 참여해라-2008.06.01

예비군복 벗고 시민으로 참여해라
    * 멋진당신
    * 번호 829266 | 2008.06.01
    * 조회 127

예비군들이 경찰의 폭력을 막고 시위대를 보호한다는 명분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시민들은 청와대로 가서 이명박을 끌어내리고자 합니다.
거리행진 7일을 했지만, 거들떠 보지도 않는 쥐바기와 메롱정부에게 어제 8일째
10만군중이 경찰봉쇄를 뚫고 청와대로 진격했습니다.
 
예비군들은 전경과의 불필요한 설전이나 흥분을 자제시키는 등 나름대로 역할을 했지만,
시민들의 높아져가는 분노를 계속 억누르기만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대책회의 관계자들과 마찬가지로 예비군들도 이상적인 싸움의 방식이 뭔지 모릅니다.
모르면 시민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게 맞습니다.
예비군복 안입어도 지나친 흥분과 설전은 시민 스스로 자제할 수 있습니다.
 
거리행진 8일 했고, 오늘 9번째입니다.
예비군들이 선봉대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면 시민의 일원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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