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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외치며 자제시키는 사람들 & 예비군들 [1] -2008.06.01

비폭력 외치며 자제시키는 사람들 & 예비군들 [1]

멋진당신
번호 842216 | 2008.06.01

4.19도 10.18도 5.18도 6.10도 국민들의 정당한 폭력으로 불의한 권력을 몰아내고자 했던 것입니다.

비폭력?
경찰버스 두드리면서 항의하는 것도 폭력이고, 시민의 힘으로 불법주차 견인하겠다며 끈으로 묶어 치우려는 것도 폭력이면, 그냥 촛불 들고 노래나 하면 불의한 권력이 눈 하나 까딱할 거 같은가?

국민저항은 정당한 폭력을 수반하는 것입니다.
어제 곤봉을 휘두르고 방패로 내리찍는 경찰의 폭력을 보셨습니까?
다중의 힘으로 그러한 불의한 폭력을 응징해 온 것이 모든 시민혁명의 역사입니다.

예비군 여러분, 그동안 수고했으니 더 이상 민중의 정당한 폭력을 억누르지 마세요.
대책회 소속 여성회원, 자꾸 맨앞에서 비폭력 외치거나 하지마세요. 짜증내지 마세요.
국민의 물결을 가로막은 버스는 국민의 힘으로 치우고 전진하는 것이 자연스런 시민혁명의 방식입니다.

둑이 가로막으면 물은 둑을 넘어 흐르고, 결국 물길에 쓸려 사라지는 것이 자연입니다.
예비군들 없어도, 시민들 스스로 자제하면서 창조적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더이상 창조적인 평화행진을 가로막지 말고, 예비군복 벗고 시민으로 참여하시고, 대책위 관계된 여성분, 비폭력 외칠 거면 촛불광장에서 행진에 따라오지 마세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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