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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예비군 없으면 우리가 못막을거 같나요? [1] * Hermes
* 번호 963268 | 2008.06.06
* 조회 34
나름 균형있게 보고자 노력했는데,
항의했던 시민들에 대해 술주정뱅이니 뭐라니 몰아가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적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예비군이 그렇게 대단한 존재였으면,
왜 예비군이 다친 사진은 인터넷에 떠돌질 않나요?
예비군들 부상자 거의 없거든요..
정말 방패막이 역할을 해줬다면 예비군 부상자가 기타 부상자들 수보다 더 많아야 정상 아닌가요?
저도 물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나서는 예비군분들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거의 혼자서나 혹은 둘 셋 넷 정도로 다니는 예비역들이었지..
저렇게 줄서서 단체로 다니는 예비역들이 정말 위급한 순간에 방패역할 하는건 보지 못했네요
강경하고 위급한 순간이래봤자 까놓고 말해서 5월 31일~6월 1일 이었거든요.
저도 현장에서 다 봤습니다.
예비역? 글쎄요..
까놓고 말해서 여기 남자들 중에 예비역인 사람 엄청많거든요?--
저도 예비역이고 군대다녀온 사람 다 예비역인데...
눈에 띄게 군복입고 와서 우리가 진짜 예비역이니 행세하는건가요?
저도 군복만 입지 않았을 뿐, 앞에서 스크럼짜고 물대포 맞고 지금 등짝 다 멍들었습니다
군복입은 사람 전체 시민에 비하면 극소수고요..
그들만이 대단한 방패가 되어준 것 처럼 군복입은 예비역을 격상시키지 마세요..
그에 반해 그들이 지금 시위대에 대해서 행하는 통제권은 너무 오바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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