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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훈이네 가족이야기

 

훈이네 가족은 모두 4명이다

 

막네는 콩순이, 암컷 말티즈 08년 3월 입양(당시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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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순이는 훈이가 중1(08년)때 원해서 자기가 기르겠다고 졸라서, 거금을 주고 데리고 왔다.

물론 애미하고만 이야기 된 것이고 애비는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항상 애비는 찬밥이었다.

 

근데 이게 웬일인가? 훈이가 콩순이를 돌보지 않는다.

그래서 애미가 집안에서 똥 오줌을 다 받아주더니,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불을 포함하여 아무데니 오줌 똥을 내 싸 질르니 두 손 들더니만, 넘 갖주라고...

 

찬밥덩이 내가 아무리 동물이라고 그런 법이 어디인냐고 발끈 정의감이 솟아서... 사고쳤네

지금까지 아침 저녁으로 밖에 데리고 나가 배설을 시키고, 한이불에서 함게 잠을 자고 있어요.(마눌하고는 별거중이고 콩순이랑 동침) 
 

 

첫째는 훈이, 올 해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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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8월 훈이 중3, 제주여행 중 배안에서.. 키가 벌써 애미보다 크다.

 어느날 애비보고 팔씨름하자고 도전하드만...  얼마나 쫄았던가 지면 어찌하나.. 다행히 애비가 이겨서 체면은 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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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1월 부천, 박태일(현재대학2년)집에 놀려가서 형이 신발 사줬다고 자랑한다고 핸펀으로 보내온 사진.

그이후로 훈이는 신발이 이것뿐이다. 애비가 더러운 신발 신지말고 새로 사준다고 했더니 메이커아니라고 싫다고 하여 현재 나이키만 신고 다님. 결국 애비가 단 한번 세탁해준적 있음. 에고 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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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 방이다. 양말, 음료수병, 그릇 온갖것들이 널려 있다. 언제나 치울려나... 이제는 지쳐서 치우라는 이야기도 않한다. 훈아 방이 넘 드럽다. 그럼에도 외출할때는 온갖 치장은 다한다. 겉모습에 속지 말자.

 

마지막으로 울 가족 넘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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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년 김장하다가  술 먹더니만 저러고 한 잠 주무시고 계시다. 이날 깨우지는 못하고 오후6시에 깨워서 김장을 마져했다. 김장을 가장 늦게 마친 한해였다. 그래도 이때가 좋았다. 12년은 바쁘다고 아애 김장도 않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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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퇴근하니 누워있어 핸펀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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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눌이 나 입으라고 만들어 준 바지입니다. 집에서는 항상 이 바지를 입고다니고 잠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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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입주했는데, 마눌이 이렇게 이쁘게 커텐을 만드고 그것도 천연 염색으로, 집을 이쁘게 꾸며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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