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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s Worker Day in Nepal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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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 Rally 2.2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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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3/13
    3ㆍ20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에 열리는 행사들
    마붑

Migrant's Worker Day in Nepal2004





♪ Migrant's Day In Nepal ♪
2004년 12월 18일, 지구촌 곳곳에서는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은 UN이 정한 날이며, 1990년 UN 총회에서 결의된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이주노동자권리규약]은 작년부터 세계시민과 국가들이 지켜야 할 '국제인권규약'으로써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반노동적인 이주노동자정책과 단속추방 정책을 규탄하고,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를 위한 국제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네팔에서는 네팔 민주노동조합 총연맹(GEFONT)이 주최해서 최초로 이주노동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장들이 밀집해 있으며 인도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이타하리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특히 한국에서 연대하러 온 5명의 활동가들이 결합해 네팔 국내의 평화와 세계 이주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요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폰트에는 한국에서 이주노동운동을 하다가 강제추방된 써멀과 버지라 먼주등이 이주노동자 담당 사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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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 Rally 2.27-2005

mms://211.215.17.148/leesanghyun/00002005/migrant0227/20050227parkjoon02.wmv



♪ Migrant Rally2-27-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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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20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에 열리는 행사들

3ㆍ20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에 열리는 행사들



[프로메테우스 2005-03-12 17:41]    



<자료출처 : 파병반대국민행동 홈페이지>

미국의 이라크 침략 2년 째 35개국에서 시위 예정

[프로메테우스 장보임 기자] 2005년 3월 20일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한지 2년 째 되는 날이다. 2004년 10월 29일 발표된 영국의 의학 잡지 <랜싯>의 분석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최소 10만 명의 이라크인들이 학살당했다. 한편 지난 1월 30일 계엄령 하에 치러진 이라크 총선을 두고 부시는 ‘성공적’이라고 하지만 팔루자 등에서 이라크 민중들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라크 전쟁 발발 이후 2년 동안 한국 정부는 일관되게 부시를 지원했고 3,600 명의 군대를 이라크에 파병해 미국, 영국에 이어 3번 째 규모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반전운동단체들은 이라크 침략 2년을 맞이해 국제반전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제5차 세계사회포럼에서도 3ㆍ20 행동의 결의했고 현재 35개 나라에서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3ㆍ20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파병반대국민행동)은 오는 14일 미 대사관 앞에서 ‘3ㆍ20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맞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반전의 힘으로, 평화의 눈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3ㆍ20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 행사를 벌인다.


평화박물관(www.peacemuseum.or.kr)은 ‘이라크 전쟁’이라는 주제로 ‘평화책꽂이’를 진행한다. ‘평화책꽂이’는 매 달마다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평화활동과 자료(수익물품, 서적, 사진, 영상)를 소개하는 평화박물관의 행사다.


평화책꽂이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은 △사진전(14일~19일 : 이라크와 이라크 전쟁, 21일~26일 : 이라크 반전평화활동) △초청강연(17일 : 이라크 여성 움단의 ‘여성의 눈으로 본 이라크, 그리고 한국’, 25일 : 김동춘 교수의 ‘전쟁과 시장의 얼굴, 미국’) △영화상영(18일 : 꽃을 든 분쟁지역의 여성들, 24일 : 화씨 9ㆍ11, 29일 : 바그다드로 가는 길) 등이며 11일부터 31일까지 평화바닥,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평화박물관, 다함께 등이 반전엽서, 머그, 버튼, 평화교육자료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 자료사진 ⓒ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파병반대국민행동(www.antiwar.or.kr)은 16일 오후 1시 ‘이라크 전쟁 이후의 세계,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토론회를 열며 홍세화 씨가 사회를 맡고 손석춘, 김민웅 씨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전국학생연대회의(yd.jinbo.net)는 ‘평화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반전영화제를 개최한다. 17~18일 양일간 동국대학교에서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영화제 상영작은 △17일 - 하늘나무(애니메이션, 한국), 유령을 부르며 : 강간, 전쟁, 여성에 관한 이야기(다큐, 미국) △ 18일 - 누구를 위하여 총을 울리나(뮤직비디오, 한국), 하지 말아야 될 것들(다큐, 한국), 바그다드의 비가(다큐, 레바논) 등이다.


종전과 철군을 위한 평화행동 네트워크(www.gopeace.or.kr)는 19일 오후 4시부터 대학로에서 ‘평화를 위한 난장’을 진행한다. 전쟁 없는 세상, 평화바닥, 사회진보연대, 평화네트워크, 대항지구화행동,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버마민족민주동맹, 평화인권연대, 파병반대국민행동, 이라크평화네트워크, 이라크 모니터팀, 바끼통, 도롱뇽의 친구들, 이주노동자 조합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거리 캠페인과 전시회,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에는 대형 공을 함께 튀기는 ‘공튀기기’로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3월 20일 당일에는 파병반대국민행동 주최로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라! 파병 한국군 철수하라! 3ㆍ20 국제반전행동’이 오후 3시 대학로에서 열리고 집회 후에 광화문까지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반전행진을 벌인다.


장보임 기자 (boim@promethe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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