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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3/10
    [한국노총] 몽골 노사정대표단 한국노총 방문
    마붑
  2. 2005/03/10
    코시안의 집 아이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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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3/10
    대물림되는 차별, 국내 이주노동자2세
    마붑

[한국노총] 몽골 노사정대표단 한국노총 방문

[한국노총] 몽골 노사정대표단 한국노총 방문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3-09 16:15]  

- 양국노총간 정기교류방안에 대해 논의 -

서드넘더러찌 남쟈브(Sodnomdorj Nyamjav) 몽골노총위원장을 비롯한 몽골 노사정대표단은 9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하고 이용득 위원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쟈브 몽골노총 위원장은 “현재 한국에는 2만여명의 몽골노동자들이 들어와 있다”면서 “한국노총이 몽골노동자 등 이주노동자들의 권익보호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또 양국 노총간 정기적인 교류사업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조 간부가 몽골에 연수를 간다든지 한국노총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이 몽골에서 사업을 할수 있는 길을 열어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득 위원장은 이에 대해 한국의 노동상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후 “과거 한국노동운동은 선진국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우리보다 어려운 곳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노동운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예로 들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양국 노총간 정기적인 교류를 맺는 문제는 실무자의 검토와 산별대표자와 상의를 해서 위원장의 제안대로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


2005년 3월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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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안의 집 아이들

코시안의 집 아이들

너무도 예쁜 우리의 아이들,
추운 겨울이 지나자 또 다른 계절인 봄이 오는 것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밀어내고  
따스한 희망을 이들에게 안겨주시길

영철형이랑 상수는 서쪽으로 가고, 따와랑 칼빈은 동쪽으로 돌았습니다.
허접사진.. 평은 하지 마시고 아이들/가족들 귀엽게 봐주세요.




무톰보 - 콩고 가정


조세리 - 페루 가정


하영광 (하산타 + 야모나) - 스리랑카 가정


하영광 계속..


인도네시아 가정


몽골 가정


지대성(동생), 지대한(형) (지옥희 + 산주) - 한국_스리랑카 가정


지대성 계속..


지대성 계속..


한솔이

또 한솔이^^

넘 예쁩니다.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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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되는 차별, 국내 이주노동자2세

대물림되는 차별, 국내 이주노동자2세



2005년 3월 8일 오후 11:45, EBS <똘레랑스-차이 혹은 다름>

http://www.ebs.co.kr/Contents/VODList1.asp?progcd=0001822#none

모든 이주노동자들은 잠재적으로 범죄인이다. 현재 합법체류자일지라도, 다음 달에는 불법체류자가 될 수 있다. 사람은 같은 사람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죄인이 된다. 이 땅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범죄를 지을 수 있는 사람들이 이주노동자인 것이다.

또한, 불법체류자의 자녀들도 불법체류자이다. 부모님때문에 불법체류자가 된 2세들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 아버지의 이가 시리다고 아들의 이가 시린 것은 아니다. 불법체류자의 2세이기때문에 교육을 제 때에 받을 수 없는 것은 신 연좌제에 다름아니다. 학교장의 결단으로 일부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정규 과정을 이수하여도 졸업장을 받을 수 없다. 수료증만 받는다. 성적표도 없다. 불법체류자 2세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학교에 다닌다 해도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

교육은 권리임과 동시에 의무이다. 불법체류자 2세들에게 교육의 권리를 보장해주기 전에 교육의 의무를 요구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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