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안산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가면 파라다이스라는 파키스탄음식점이 있다. 청담동의 강가나 이태원의 XXX같은 고급 요리집은 아니고 그야말로 이주노동자들이 고향의 맛을 즐기는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거기서 시영형은 괴로워했지만 나는 맛있게 먹었던 브레아니라는 요리가 있는데 볶은밥위에 닭다리 한개를 얹어주는 요리였다. 향신료맛이 무척 강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그게 바로 샤프란인지 쿠민인지 하는 것이었던 모양이다.

마침 요리고수들의 블로그들을 순회하다 비슷한 요리를 발견, 나중에 꼭 해먹으리라 다짐하면서 여기에 소개한다.

치킨&라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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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08:36 2005/04/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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