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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사이의 권력투쟁

경남대 철학과 김재현 교수 글 중에서 그러나 소비의 지배는 항상 권력투쟁의 장(場)에서 재확립돼야 한다. 프랑스 녹색당 당사에서 만난 자료담당 국장 알토 바타글리아는 말했다. "소비는 생산자와 소비자, 소비자와 소비자 사이의 권력투쟁을 낳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선택을 통해 생산을 변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대를 통해 사회도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그누/리눅스, 맥, 윈도우즈 사용자들 간의 싸움이 오늘도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비자유, 비공개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기술 생산과 이용을 통한 연대와 사회변화 가능성. 맥, 윈도우즈 사용자들도 오픈오피스, 파이어폭스, 김프 같은 자유 소프트웨어 써서 (맥, 윈도우즈 버전) 이런 가능성 이뤄나가는데 동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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