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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5

수업을 통제해야한다는 무의식과 그러면 안된다는 압박감 속에서 교안이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이들에게 섣불리 질문을 던졌다가 어떠한 방향으로 튈지 모르고, 또 그럴 때 애초의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불안감. 그래서 더 예측이 가능한 활동들 위주로 생각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재미없는 교사 중심의 수업밖에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좌절감. '좋은 수업'이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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