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브리스톨 출발 밀라노 도착. 라이언 에어에서 예약을 마치다. 딸랑 1파운드짜리 비행기, 체크인 수속비 4파운드와 데빗카드 수수료 4파운드(-_-) 해서 도합 9파운드.
플랏을 떠난다는 문자를 집주인에게 보내고 나서 뭔가 꿈속을 헤매듯 하나하나 계획을 해가고 있는 느낌이랄까.
신월동 성당이 뭔가 익숙하다 싶어서 지도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일요일 아침마다 학원 출근하면서 지나던 곳이었다. 강철민 농성 때도 그렇고 나란 인간은 농성이랑은 인연이 없나보다 생각이 든다. 아쉽다. 지지후원 카페를 들락날락하는 것만으론 충족할 수 없는 사람 냄새가 그리운 건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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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사람 냄새 맡으려면 참 많은 대가가 필요해.물론 날맹이 원하는 것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 708호에 지지방문 왔던 여옥, 용석, 재성이의 역할을 보면서 참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싶었고,,,,
나중에 공개못할 뒷담화들어보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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