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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인터넷도 되겠다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이것저것 하며 놀기..
조나단이 요 며칠은 영화제작에 바쁘시다..
할로윈(그게 언제지??)에 맞춰서 독립영화제가 있다고 거기
출품할 작품을 만든다고 한다. 영화가 완성되면 한국어 자막을
넣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한다. 어이쿠 이렇게 사랑스러울대가..ㅎ
엊그제부터는 조나단이 취미로 치는 유클레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슬슬 욕심이 나기 시작..코드 잡는 왼손에
물집이 생기려고 한다..ㅎ 한국 돌아갈때쯤엔 내가 치고 싶은 곡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려나...아님 금세 포기하려나...ㅎㅎ
사람들과 채팅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언니네 이발관 새앨범이 나왔다고 하던데, 한번 들어봐야겠다..호홋
요건 Irish 밴드 Script 의 뮤직비디오,,,이 동네 라디오에 자주 나오는
노래 중 하난데 중독성이 있는 듯,,
http://www.youtube.com/watch?v=qw-J8kC5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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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고나- 근데 희여멀건 이 아저씨 생김새와는 너무 어울리지 않게 깊이가 있는 목소리라 살짝 놀란 ㅋㅋㅋ위에 있는 글 보고 살짝 시점이 헷갈려서 고민하면서 이럼어때 저럼어때 하면서 죽 읽으니 밑에 한달전에 쓴 글을 올린 거라는 답이 있더군ㅋ 여행 재미있었겠다- 고생 시럽기야 했겠지만서도;ㅎ
며칠전에 녹두에서 메이화를 봤어- 너무 오랜만에 본거라 막 소리지르면서 반가워했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사실 메이화랑 나랑은 같이 한 게 별로 없어서 말 나누다보니 조금 어색하더군;ㅋㅋ 메이화 한국 온지 얼마안되선지 발음도 뭔가 옛날과 다른 느낌이 나고ㅋ
이리저리 녹두랑 학교를 왔다갔다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 늘어난다는 느낌이 한편으로 보니 자주 안만나는 얼굴들이 늘어난다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환절기 감기라는 연례행사를 치르면서 살짝 센티해진...ㅋㅋ
아오 나 왜 여기서 썰을 풀고 있는걸까 ㅋㅋ
그냥 난 잘지내고 있다고 안부전하는 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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