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생각을 많이 의식하는 나는,
참,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가 힘들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한 번 더 고민하고 신경쓰고
그렇게 나를 한 번 씻어내고, 포장해야만 드러낼 수가 있다.
그런 내가,
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드러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당신의 목소리를 내라고, 당신을 보여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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