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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2
    외로움

외로움

 

그 어느 때보다 큰,

 

아니 어쩌면 처음으로 엄청난

 

상실감을 경험하고 난 후

 

아직까지 감정이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냥 외롭고

자꾸 눈물이 난다.

 

그럴 필요 없는데

이상하게 감정 체계가 고장이 나버린 것 같다.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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