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머리나쁜 보리개떡이 풀어본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풀어보는 몇 가지 이야기

이명박 정부는 안타까운 젊은이들의 죽음을 호도치 말라

이미 망령된 대북 공작 설 또다시 재생시킬 샘인가 ?

 

 

글을 올리기에 앞서 국방의무를 다하고자 생의 마지막 까지 당신들의 청춘을 던졌던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비롯 마지막 까지 전우애를 다하고자 했던 고 한주호 준위 그리고 피붙이가 있는 것처럼 애태우며 구조를 자저 했다가 생을 다하셨던 금양호 선원들에게 삼가 애를 고합니다.

 

 

 

지난달 26일 한반도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근해에서 1400too급 초계함 천안함이 갑작스런 침몰로 인해 현재 생존자 56명 그리고 사고 후 20일 만인 지난 4월 15일 함미 인양 후 실종수병 46명 가운데 36명의 수병의 시신이 수습되었습니다.

아직 8명의 수병들의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다, 유족들의 슬픔은 고스란히 놔두고 이명박 정부와 그들의 조종자 미국은 사건의 전말이 다 밝혀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북 강경책의 합당함을 내세우고자 하는 선전도구로 쓰면서 장병들의 죽음을 자신들의 정권 굳히기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아둔함이라 보더라도 첫 번째 천안함 침몰이후 군 당국이 보여줬던 시간 끌기, 교신자료 은폐, 생존자들의 당시 사고에 관한 직접적 증언 차단과 애매한 국방부의 브리핑과 더불어 일부 보수단체의 북 공격설, 이에 놀아나는 한나라당 내 일부 수구 보수론자들의 부하뇌동 적인 발언 (일전불사 등)이에 더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북 개입 가능성과 관련 한국군의 군사적, 비군사적 대응모색 방안 발언과 더불어 지난 14일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의 천안함 침몰규명 후 6자회담 재개, 등은 사고 당시와 더불어 북 관련은 없다는 말을 뒤엎고 국민들에게 전쟁의 위협과 더불어 또다시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통해 얻어진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통일 방안을 가로 막고 케케묵은 레드컴플렉스를 되사려 국민들을 우롱하려는 처사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사고 당시와 더불어 지금까지의 명명백백한 자료와 진상규명이지 대북공격설이 아님을 현 정부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지금의 이명박 정부가 이끄는 한나라당의 과거 행태들...

민정, 민자, 신한국 (쉰한국), 한나라(당나라 or 딴나라)에서 답습해오던 선거카드 바로 대북 카드로 민심 후려잡기는 이제 그만

 

 

다가오는 6월 지방자치선거에서 당내 경선을 대비한 금품살포 등 사전선거 운동과 더불어 4대강 개발 사업이라는 위장으로 대운하개발을 착수하려는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잠재움과 동시에 이번 천안함 사건을 정치 이슈화 하면서 국민들에게 전쟁에 대한 불안감으로 몰아 자신들에게 안정적인 포석을 앉고 가려는 의도가 짙게 갈려 있는 의혹도 있습니다.

 

위 제목으로 나왔지만 선거 때만 되면 늘 터져왔던 사건 들 (민정 KAL 폭파사건 의혹-1987 대선임박 )1992 (민자-대선 임박 민중당 간첩단사건- 김영삼 당선) 민자 (1996- 4월 총선 이른바 총풍사건 민자 총선 승리) 1997 신한국 (쉰한국-IMF 정국 잠재우려 대선전날 판문점 총격요구 의혹) 등 이는 현 정권이 이어져 왔던 정권위기 탈출 필살기? 이었습니다.

지금의 이명박 정부 또한 다가오는 6월 지방자치 선거에 대비해 반 이명박 카드를 내세우는 진보적인 야당을 비롯해 민주당 예비 후보자들을 막을 수 있는 대항마가 없습니다.

선거도 치르기 전에 당내에서 조차 각종 부정,비리 의혹에 휩싸인 것은 고사하고 당초 국고 투입 없다고 호도해 왔던 4대강 개발사업 (사실상 대운하 개발이지만)과 관련해서도 현 정부는 막대한 국민들의 혈세가 투여되는 것을 국민들이 직감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정부예산 -22조원 NO 최소 40조-50조원,)(일자리 34만명 NO, 4만명 미만)-폴리스 뉴스 기사내용 참조- 이는 이미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 국민들을 얼마나 우롱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더라도 현 정부와 수구 보수세력들은 자신들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천안함 사태를 자신들의 입질에 맞게 현 정국을 안정화 시키려는 의도가 자명합니다.

 

 

셋째 정부는 이명박 정부는 그간의 대북 강경책을 폐기하고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이행에 나서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북의 선 핵 포기?, 과거 정권의 막 주기식 강경발언을 중단하고 북을 자극 시키는 전쟁 훈련을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원인도, 진상도 규명되지 않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빌미삼아 막무가내로 미국으로 하여금 북미간 대화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가는 발판을 가로막는 억지논리에 불가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머리 나쁜 놈이 이번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우려되는 몇 가지 내용과 바람을 올려 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노래가사 바꿔 불러 보기(노.가.바)

헌법 1조

너무나 유명한 노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이것을 지난밤 지역 촛불 문화제에서 노래를 바꿔서 불러 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물론 서울에서 이 노래를 배워 왔다는 선배의 말로 있었다.

 

바꿔본 노랫말은 바로

 

이명박이는  전과 14범이다.

이명박이는 전과 14범이다.

이명박이의 모든 실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MB와 뉴라이트 집단을 보며 드는 생각

 

MB가 교회 장로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그리고 그의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 또한 수구보수 기독교집단의 대표 격인 일부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고 있고요

이들이 거장치고(거장치다-크게 거들먹거리며 세상을 어지럽히고 괴롭히다)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그들이 떠받들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놓고 졸필 이나마 올려봅니다. 

성경 잠언서에 보면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16장 18절)

 불량한 자는 악을 꾀하나니 그 입술에는 맹렬한 불같은 것이 있느니라 (27절)

지금의 MB와 그를 따르는 수구보수 기독교 집단과 소망교회, 광림교회, 영락교회, 순복음교회 등의 한국 기독교를 좌지우지 하는 대형교회들의 오만과 불손함을 깨우쳐 줄만한 말씀 중 하나라 봅니다.

 그들 스스로의 방패가 되고 창이 되는 성경말씀에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의 자신들의 행동과 언행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단것은 삼키고 쓴 것은 뱉는다고 지들 입맛에 와 닿는 말씀은 받고 지들이 깨림직 한 말씀은 저버리는 것이야 말로 설교 등을 빙자해 혹세무민을 하고 있는 셈인 것이죠.

그리고 그들의 행위들을 정당화 하기위해 공권력을 앞세워 국민들을 향해 협박과 폭력을 일삼고 있는 것이고요 물론 우리 국민들은 그들의 폭력 앞에 계속 당하고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강함에 의해서만 보여 지는 그들만의 진실을 (그들의 폭력과, 나팔수인 조, 중, 동 쓰레기 들)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약함에서도 진실을 발견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약함의 진실이 하나가 되어 온 나라를 촛불로 달궈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라는 최고의 형태가 이루어 졌기 때문임을 그들은 바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사랑 합니다.

사랑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

   노래가사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많은 사람이 좋은 글들을 남겼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현재 강원도 태백에서 살고 있습니다.  온지 얼마 안된지라 어리벙벙 하고 있지요.

 이런 생각이 떠올라 한번 적어 봅니다.

  

  사랑이라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고 계시는 지요

   '사랑'의 어원은 '살리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즉 생명을 살리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는것이지요,

   그 '살리다'는 "살다" 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의 연을 맺는것, 숨을 쉬는것,  먹는것, 입는것 모든것이 들어 있는 것이지요.

  

  이 "살다" 라는 뜻이 참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이기는 합니다.

  크게는 생명이 살아가는것을 "살다" 라고 말을 하고, 

 작게는 숨을 쉬고 있는 자체가 "살다"라고 할 수도 있지요.

 내가 숨을 쉬면서 여러 생명들과 같이 살아가는것이 사랑이라는 말이겠지요.

 

 나를 있게 해주는 여러 고마운 존재들과 그리고 그 속에서 함께 소통해온 모든 이들에게

 새해 인삿말을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노래는 역시 조용필이여 ----

 

님 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꺽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이 부분이 진짜  죽이지)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 인생 비바람에 꺽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 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요즘 참 듣기 좋아 하는 노래중 하나

가사 하나, 하나가 어쩜 그리 그녀를 생각케 하는지

작년 그녀에게 보낸 시 보담도 더 확실한 노래라 할 수 있듯

그런 내 맘을 그녀도 알 수 만 있다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지우고 삭세 할줄 아는 지혜

살다보면 (뭐 오래 살지도 않았지만 기껏 해야 서른 하고도 네 번째 해) 부딪치는 수 많은 일들......,

그런것들 중 좋은 기억, 꿈에도 생각하기 싫은 기억, 따위가 산적되어 머리 곳곳에서

나돌기도 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이성에게 사랑을 느꼈으나 동지섣달 찬 바람 일 듯 차갑게 몰아치는

냉대로 인해 상처 받기도 하고, 슬픔을 떠나 분노도 합니다.

역으로 봄날 꽃피듯 아름다운 사랑도 하게되지요,

그러다 가을 낙엽 떨어 지듯 헤어지는 그 쓸쓸함도 맞기도 하겠지요.

그런 것들이 어디 이성에게만 느껴지겠습니까.

생활 속 모든 곳곳에서도 다 드러 나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것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치중하거나 억매이는 것은 아닌 지를

생각해봅니다.

나는 이러했는데, 누구는 이러 했더라. 나는 이거라 생각 하는데, 누구는 이런것 만 강요 하더라. 누구는 뭐 하면서 나 한테는 이러하더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말했는데, 누구는 이렇게만 받아들이더라, 누구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희희낙락거리면서 뭐라 하는데 나는 뭐했다......,  그런 것들 한 번쯤은 그냥 내 머리에서 쌓아두거나 일일이 기억 하면서 하나의 짐을 얻기 보다는 컴퓨터의 하나의 기억 처럼 적절하게 삭제하거나 지우면서 살아가는 것 또한 살아가는데 있었서 큰 공부라 생각 해 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고양이들의 재주

우리 새끼 고양이들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우리 암탉이 새끼를 까습니다.

착한 동무들 중  암탉이 21일 동안 꼼짝 않고 알을 품더니만  드디어

오늘 귀중하고 아름다운 생명 10마리의 병아리를 부화 했습니다.

요즘은 인공 부화가 일반적인 것으로 치부되다보니 어미 닭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보기가 어려웠던지라 이제 갖 새 세상을

본 병아리들이 어찌그리 예쁜지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버둥거린다.

그 알은 새의 세계다.

알에서 빠져 나오려면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의 곁으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라 한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중에서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외뿔 염소와 한반도 꽃밭 입니다.


뿔이 하나 밖에 없는 우리 염소 입니다.

이름은 생이 라고 하지요 성은 염가

암컷이고요 이름하여 염생이 입니다.








 화단을 한반도 모형을 꾸며 가장 많이 자생하는 들꽃과 들풀 그리고 약초 들을 각 지역에 맞게 심어 놓았는데 꽃씨가 이곳 저곳을 날려서 여기서도 피어 있고 저기저도 피어 있고 참 햇갈리고 이름 마저도 틀려 버렸지만 아무튼 이 화단은  조국이 통일 되기전 가장 먼저 통일을 이룬 화단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우리안에 있는 우리 토끼

요즘 고양이나, 강아지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번 올려 본다 .

얼마전 녀석들보다 더 큰 토끼들로 부터 엄청난

폭력을 당해 몇 마리가 희생을 당한 후

새로 사들이고 다른 곳으로 옮겼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