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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02
    2003.11.20-21
    디오니쏘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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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6/01/09
    2003.11.10.
    디오니쏘스짱

2003.11.20-21

<지역 신문 독자기고란에 나는 글을 써 보냈다. 그런데 채택이 되지않은듯 했다. 안타까운 맘만 있었는데 우연히 정기간행물열람실에서 자료를 찾던중 지역신문기자가 직접 도서관을 찾아와서 취재를 했다는것을 신문을 보고 알았다. >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20

조회수 : 133
지역**신문(3면)에 도서관의 주민번호입력 강요 문제가 크게 나왔습니다.

한겨레 신문(11일자)에 이어 이번에는 이번주 **신문에서도 **시립도서관의 주민번호입력 강요의 문제점이 크게 지적되었습니다. 

관리자님의 주민번호입력모습도 사진에 크게 나왔더군요...

이제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시립도서관은 당장 주민번호 입력의 강요를 중지해야 할 것입니다.

도서관의 변화노력을 읽을 수 있는 일이 몇가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인 문제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는 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제까지 이용자들의 요구를 소수라 단정지어 무시하고 대한민국의 언론들도 무시하렵니까? 도서관장님의 결단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관리담당

작성일 : 2003/11/21 조회수 : 117
관리담당의 생각

시민들께서 저희 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많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율성"님께서 계속 시청게시판 및 저희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도서관도 관공서랍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하고 열람증 받아서 제자리에 앉아 하고자 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희망을 이루시면 되는것입니다. 자율성님, 저희 도서관을 못믿으시면 거주하시는 동사무소에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은 어떻게 맡기고 계신가요? 그정도라면 댁에다가 모셔놔야 되는것 아닙니까? 제가 치부라는 단어를 사용한것은 사이버상에 올릴글이 있고 올리지 말아야할 글이 있어서 조용히 머릴 마주하고 대화를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치부를 도려내야 한다고 하셨더군요. 한가지만 예를 들어 볼까요. 메스컴에서 시화가 환경오염 때문에 사람살지 못할곳이라고 연일 떠들어 대서 죽음의 도시로 소문이 났었지요. 물론 환경 오염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롭게 풀어 나갔다면 그정도는 아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쁜 이미지를 회복하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도서관에 오시면 공부를 하러 오시는것 아닙니까? cctv설치건도 그렇습니다.

 

 지정된 좌석에 앉아서 공부하시면 되는 것이지 옆사람, 앞사람 뭐하나 바라보고 계실려고 도서관 오신것 아니잖아요? 

 

그리고 화면도 관리사무실에 설치해놓고 우리 직원들만 본다면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1층 로비에 설치 해놓고 오고가는 모든이가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것이 인권침해이고 사생활 침해입니까? 

 

설치 해놓은것에 관심두지 마시고 공부에 전념하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자율성"님께서 20일저녁에 @@신문에 기사 나온것을 복사해서 선동 하시더군요.

 

 "여러분 도서관에 주민번호 입력중지를 요구 합시다!" 라고 이용객들에게 나누어 주셨다는데 만약에 저희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러한 방법보다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국가기관도 있구요, 방송국에 카메라출동 뉴스추적등 다양하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도서관을 이용할때 공부하시러 오는것이지 뭐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관찰하러 오시는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자율성"님 ! 도서관에 오시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공부에 정진하시는것이 옳은일 아닐까요? 무인좌석 발급기에 대해서는 이용하시는 분들께 몇가지 방법을 강구해서 설문을 실시하겠습니다. 현재방법을 이용하거나 아님 처음에 한번 입력하고 그 다음부터는 지문을 이용하는 방법등을 가지고 설문을 실시토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cctv는 분실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더 증설하고자 합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께서 존재하기에 저희 공무원들이 존재합니다. 아무쪼록 저희 전직원들은 시민들께서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윗글을 읽고 나서 더이상 이 도서관과 직접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의미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이 글을 인격권침해라 판단했다. 그리고 도서관측은 휴게실 탁자에 시청게시판에 익명으로 오른 나에 대한 인신공격의 글을 붙여놓았다. 한편 나는 직접 시청을 찾아가 민원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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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8

작성자 : 수험생 작성일 : 2003/11/18 조회수 : 112
문득 들렸다 몇 자 적어 봅니다.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신경쓰지 않고서도 그냥 도서관에서 내 할 공부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휴관이라 집에서 책을 뒤적이다 게시판에 들어와서 글들을 처음부터 읽어보왔습니다. 처음 문제제기를 한 자율성님의 글들, 그에 대한 감정적인 몇몇 리플과 도서관측의 자세한 설명, 다른 시민들의 글,자발성님의 글 등등...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사실 주민등록번호입력은 거의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고, 필요한 곳에 가입하기 위해서 우리는 아무 의심없이 온갖 정보들을 입력합니다. 물론 그 정보들이 잘 관리될 거라는 믿음 하에서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1인1좌석제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는 도서관의 시스템은 별거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딱히 입력하는 정보도 없을 뿐더러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주민등록번호들이 데이터베이스화된 컴퓨터가 해킹되지 않고 잘 관리된다 하더라도,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 번호를 입력하며 들어가야된다는 건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기분좋은 일은 될 수 없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카드 비닐번호도 옆,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경우도 있고...또 악용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등록번호 입력의 강제성이 왠지 께름직하고, 열람실 이용자들을 처음부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는 건 아닌가 하는 기분도 듭니다. 범죄(많은 좌석 차지, 도난,등등)의 우려가 있으니 이곳의 이용자들은 모두 범죄 가능성들을 지닌 사람들이라는 눈으로 보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점차 이런 방식을 이용하는 추세라고 하는데, **시는 **시만의 또 다른 좋은 방법을 만들어낼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지방자치, 지방분권 등이 아직은 미비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지방행정의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길들이 열려있고, 또 이를 위해서 우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어! 이건 시청에 건의해야 되는건가?) 

 지금까지 이런 일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진 않았었는데, 뭐랄까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분들은 모두들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자신이 주인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도서관을 지저분하게 이용하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시민들도 없진 않지만, 도서관 분위기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시립도서관 참 좋습니다.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활짝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갑시다...  

  이곳 게시판에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돼네요...? 건데 정말 궁금한데 왜 이런 곳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되나요?

 

 

 

 

작성자 : 노**

작성일 : 2003/11/18 조회수 : 84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사실 요즘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전화번호을 기본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곳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그만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은 더 더욱 증가하고 있는거겠죠. 정보의 집적은 그만큼 해킹되어 악용될 가능성이 많아진다는 거겠죠.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라도 말입니다...

 또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일부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하고, 도서관 시설관리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따르는 것 또한 사실입겁니다. 

 이곳 게시판의 논쟁은 개인정보보호와 도서관 시설관리의 필요성, 또는 인권침해 여부와 관리의 효율성 등 몇몇 사안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촉발시킨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도서관측이 너무 일방적으로 제도를 시행한 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제가 알바를 했던 독서실에서도 독서실관리시스템을 운영했습니다.

그 관리시스템은 열람실 좌석번호가 찍힌 카드와 카드리더기, 컴퓨터로 구성되었는데, 좌석확인과 관리를 위해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진 않았습니다. 카드반납 확인을 위해서 최소한의 연락처는 알아야 했지만, 그 외에 사항은 불필요하더군요. 좌석번호가 찍힌 카드를 카드리더기에 체크를 하면 모니터에서 좌석확인이 가능하죠. 퇴실할 때는 카드리더기에 체크하고 반납하면 되는 거구요. 카드를 발급하면 역시 지정된 좌석에서 앉게 되는거겠죠. 그리고 도서관 이용자 통계를 위해서 굳이 주민번호로 데이터베이스화해서 확인할 필요는 없는거죠. 하루, 한달 총이용자수만 확인해도 상관은 없겠죠. 다시말해 1인1좌석제를 위해서 굳이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고서도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죠...

  시립도서관은 단 한명이라도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식의 대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보기도 좋고, 열심히 시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낄수 있을텐데..... 

 그리고 시종일관 문제 제기가 되는 사안에 대해 그 제도의 정당성만을 주장하는 것도 문제 자체의 본질을 호도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모든 시민들이 아무 꺼리낌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도서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 수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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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7

작성자 : 관리계 작성일 : 2003/11/17 조회수 : 120
1. 무인좌석발급기에 대하여
- 무인좌석발급기 도입배경



 시립도서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시민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 가능한 시설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자리를 맡아 둔다거나 자신의 안위를 위해 옆자리에 물건을 놓아두어 타 이용자가 이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됩니다.

 이는 열람실 좌석이 여유가 있을 시에는 문제되지 않지만 좌석에 여유가 없을 때에는 이용자간 분쟁의 소지가 되며 도서관내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저희 도서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도서관은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조례나 규칙을 제정합니다. 그것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은 "타인에게 방해가 되거나 도서관내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도서관이용을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희 도서관에서는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1인1좌석제를 시행하게 되었고 기존의 열람표 배부 방식으로는 열람실 좌석의 실시간 사용여부를 판단할 수가 없어 위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어렵고 이용자에게 원하는 좌석을 배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1인1좌석제에 한계가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무인좌석발급기가 도입되었습니다.



- 주민등록번호 입력에 대하여



 1인1좌석제는 이용자 한 분이 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자에 대한 고유번호인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민등록번호가 중복이 되지 않는 고유번호이기 떄문입니다. 만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시 중복될 가능성이 있어 1인1좌석제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며 또 다른 민원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가 도서관에 남게되고 개인정보의 유출이 의심되며 감시의 차원에서 활용될 소지를 염려하실지 모르겠으나 열람증 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매월 1회 이상 보안교육과 문서파쇄기 등을 이용하여 철저히 소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이용자리스트로 남게되는 것은 도서관 이용자통계 등 도서관 행정에 사용될 기초자료로서 도서관 예산확보 및 운영방침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이용자 여러분에게 더 많은 혜택과 환경개선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 시립도서관은 공공기관으로 공공의 목적 외에는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행위는 절대로 없으며 보안에 대하여 철저히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 관리계 작성일 : 2003/11/17 조회수 : 116
2. 무인좌석발급기에 대하여

- 열람증 3회 미 반납에 대하여

 열람증은 좌석의 사용 여부를 컴퓨터 좌석배치도에 실시간으로 입력되므로 열람증 미 반납시 그 좌석은 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로서 도서관 이용자가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각 열람실에 이용 안내문에 명시한 3회 이상 미 반납시 열람표 발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열람실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발급이 안될시 직원이 수동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열람증 반납이 철저히 이루어지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CCTV에 대하여

 CCTV는 시립도서관이 개관할 당시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설치 목적은 이용자의 소지품 도난방지 및 불미스러운 일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동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사례로는 이용자의 소지품 도난, 여자화장실에 남자 침입, 도서관내 방화 등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CCTV를 1층 로비에 개방시킨 후부터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일 수 있습니다.

- 저희 도서관 직원들은

 항상 이용자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하겠으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하지 못해 이용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사용자 여러분께서도

 시립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로이 사용하는 공공시설물임을 염두에 두시고 기초질서(공중도덕)를 서로서로 지켜 주시길 부탁드리며 본 제도에 대하여 개선방안이나 운영상 미숙한 부분은 본 제도의 도입배경 및 성격에 맞는 범위 내에서 기탄 없이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자율성)김희중

작성일 : 2003/11/18 조회수 : 89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문제의 본질을 오해하게 하지 마시기를...(1)

지금까지 관리자 김**님과 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여러번의 반론과 재반론을 통해 이야기했고, 어느정도 서로가 알고 이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관리계, 관리담당, 관리자....이름이 다르듯 사람도 다른건가요?

관리계님의 글은 문제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지면상 공개토론을 제의했을때는 한마디 말씀도 없더니 도서관의 입장을 긴장문의 글로 여러곳에 붙이셨더군요...(김** 관리자님은 어디가셨나요?)

 관리계라는 이름으로 올린 글을 보면 씁씁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군요...그리고 이미 도서관 여기저기에 그 글을 붙이셨더군요..역시 저나 저의 뜻을 동조하시는 분들은 힘없는 시민이고 도서관은 관공서요 단체였습니다..

저는 그 글이 김** 관리자님의 글이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적어도 김** 관리자님은 정도를 고민하는 공무원의 모습으로 보였고, 감정적으로 보이는 듯한 글도 있었지만 이용자 말에 귀기울이시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 동안의 제 제의를 다 무시하고 일방적인 도서관측의 의견을 여러곳에 붙이시지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관리계의 글은 제가 지적한 핵심은 하나도 없는 오히려 긴 장문의 글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덮어버리는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작성자 : 김희중(자율성)

작성일 : 2003/11/18 조회수 : 76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문제의 본질을 오해하게 하지 마시기를...(2)

이 글을 읽는 이용자분들은 꼭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관리계의 글에서 공부하는 열람실 내부를 찍고 있는 cctv의 문제를 지적한 부분이 있나요? .......

 관리계의 글에서 주민번호입력이 중복되는 자리를 피하고 실시간이용을 위한 거라 했는데, 주민등록번호 입력강요의 핵심은 관리계가 말한 부분이 아니죠. 

저는 이전의 여러글을 통해 무인좌석발급기의 좌석의 입력만을 통해서 주민등록입력과 관계없이 빈 좌석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민번호까지 찍힌 열람증은 오랬동안 그 좌석에 물건만 놓고 사람이 없었다해도 자신의 자리라는 것에 공증력같은 효과를 더 얻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기에 주민등록번호의 입력은 이미 관리자님도 말씀하셨듯이 불량이용자를 찾아내기위한 실명제의 필요에 의해 나왔다는 겁니다....

아니면 도서관 이용실적과 데이타베이스만을 위한건가요?

 
그 글을 쓰신 관리계님, 이전의 글들을 꼼꼼히 읽고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시어 일방적이 아닌 쌍방적인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 관리자님께서는 우선 주의를 준다는 말씀으로 미반납자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하셨는데 관리계님의 글에서는 "직원이 수동으로 발급"이라는 문장을 사용하셨더군요...지금까지의 반론과 재반론 사이에 한번도 나온적이 없는 글이더군요,...그런데 불행이도 그 문장이 처음부터 당연했던 듯이 말씀하시는 군요... 

시민들은 어리석지 않습니다. 이미 저 보다 먼저 아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도서관장님! 제발 부탁입니다. 이렇게까지 글을 올리는 이용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다시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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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작성자 : 이용자 작성일 : 2003/11/16 조회수 : 89
도서관측.이용자분들 모두 각성 하시길.....

도서관측에 한마디.

다른건 모르겠고. 도서관측에서 리플다는 건 좋은데..몇몇글들은 감정이 섞여서 마치 무슨 한판 싸우자는 분위기가 듭니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에 맞춰서 관리 해 나가는거지.도서관측에서 생각하기에 아무 문제 없다고 떳떳하게 글올리는거  .. 좀 그렇네요..

게시판에서의 싸움을 부추기는 그런 글들은 보기 안좋습니다..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 또한 찾아 보기 힘들고,...........

만약에 시립도서관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하고 손님이 뭐뭐 잘못한걸 말하면 그때도 그렇게 따지실런지 궁금 하군요..

요즘 무인 좌석 발급기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그 전에 도서관측에서 무인발급기설치전에 주던 열람증을 제대로 확인. 관리 하셨는지도 묻고 싶군요..그냥 열람증에 형식적으로 번호만 찍지는 않으셧는지여.....?

그리고 도서관 직원분들 전체적으로 좀 더 친절 하셨으면 좋겠네여..뭐 좀 잘못하면 버럭 소리 내시든데.

"그건 이 도서관에선  어떻게 해서 안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여?

어디 무서워서 도서관 이용하겠습니까?제가 한 이말들은 아마 몇몇 남자 직원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용자분들께 한마디..

이용자분들이 도서관을 자기집처럼 이용했으면 도서관에서 이렇게 했겠습니까? 

열람실에서 노트북 탁탁~소리 내면서 사용하는 사람.칸막이 자리 두 세개 맡아놓는 사람..화장실 막 사용하는 사람..음식물 (음료수)치우지 않는 사람.아는 사람들 끼리 와서 떠드는 사람.

도서관측에 뭐라고 하시기 전에 왜 도서관에서 이렇게 까지 해야 했는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시길...........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자율성님.도서관측(김희중님) 이제 다들 그만 하시져....게시판이 좀 그렇네여...암만 자유게시판이라 해도 이건 좀.......

 

 

작성자 : 자율성(김희중)

작성일 : 2003/11/16 조회수 : 76
관리자님 일반열람실cctv, 주민번호입력 시스템 계속하실건가요? (답변요망)

제가 일주일 넘게 줄기차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언론에서도 그 문제점을 인정해서 글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우리모두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관리자님께서 변화를 약속하시면 저도 더 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이며 이런 내용의 글도 올리지 않겠습니다. (여러 기관에 진정하는 일도 멈출것입니다.)



관리자님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생각의 변화는 없으십니까? 이대로 계속 두가지 다 하실건가요? 

(관리자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강제성 작성일 : 2003/11/16 조회수 : 105
Re:관리자님 일반열람실cctv, 주민번호입력 시스템 계속하실건가요? (답변요망)
그냥 도서관가서 관리 하시는 분 직접 만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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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5-11.16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15 조회수 : 94
관리자님 치부를 들어내는 것이 싫으신가요?

관리자님 이 일은 이미 한겨레신문에도 기재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일이 치부라고 생각되시나요? 그렇다면 치부를 도려내야죠..가능한 빨리! 

이미 여러번의 글을 통해 주민등록번호강요의 문제와 열람실내의 cctv의 인권침해와 프라이버시권침해 여지를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달라졌나요? 중지한 것은 하나도 없지 않나요? 시간만 흐르면 조용해질거라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이용자의 글을 임의로 삭제하신것에 대해서 공개적인 사과를 하셨나요? 아니면 열람증 3회 미반납시에 주의를 우선주고 더 지켜보겠다는 약속을 하신거를 시민들이 알게끔 공고하셨나요? (그대로 있더군요..) 이렇게 인터넷상에 여러의견이 많은데 도서관측의 의견을 도서관장님명으로 공개하셨나요? 다른 때는 다 도서관장님명으로 되어있는데 왜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도서관장님은 침묵을 지키고 계신가요? 관리자님이 모든 일에 책임을 지시나요? 

제가 관리자님과 얼굴보고 커피한잔 한다면 참 좋겠죠...그런데 그러면 바람직하지 않을듯 하군요...이미 공개된 이슈에대해 @@시민 모두는 이 문제의 추이를 공개상으로 볼 알권리가 있는거죠..

제가 떳떳하지 못해 직접얼굴보고 얘기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은 하지 마시기를...신문지상에 제 이름 석자를 낼만큼 떳떳하고 실명으로 더 많은 글을 이미 여러 기관에 알리고 있습니다. 

저는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것도 아니며 개인적으로 도서관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많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친절하신것도 알고요...

관리자님과 도서관장님 언제까지 문제점 많은 제도를 계속유지하시렵니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이미 남긴 제글에 대해 반론을 계속하십시요..그리고 지면을 통해 공개토론을 하는것도 괜찮겠네요) 부탁입니다. 용기있는 결정을 내려주세요..공개적으로요.. 더 시간이 흐르고 많은 글이 게재될수록 도서관의 이미지는 실추될 수 있습니다....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시는 @@시립도서관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작성자 : @@시민

작성일 : 2003/11/15 조회수 : 50
각자자기집처럼사용하자
날마다도서관를이용하는@@시민으로서@@동도서관있다는게

영광으로생각합니다

그런데이용하시시민들게서자기집처럼예쁜게사용하셔야하지않겠습니까?내가볼때도서관을 이용하시는분들이휴지를 아무대나 버리고 종이컵을 휴지통에 버려야하는데 아무데나 놔두고 커피를 흘려도 치우지않고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청소하시는분이 잘못된게 아니라..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께서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겁니다...도서관을 개개인이 깨끗하게 사용하셨은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 강**

작성일 : 2003/11/15 조회수 : 88
무인좌석발급기라..
글들을 쭉 둘러보다보니 글하나 남기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몇자(?)적고 갈까합니다.

무인좌석발급기에대해 좋지않은감정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은것 같은데요.

일단 무인좌석발급기를 설치한것이 저는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저도 열람실을 이용해봤지만 특히나 시험기간이나 사람이 많이몰렸다하면 그냥 돌아가곤하는데 그럴때보면 사람은없는데 가방만 놓여있는 자리들이 많이있습니다. 물론 그때 잠깐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알기로는 자기옆자리에 앉으면 방해될까 가방을 올려놓는경우도있고, 친구들 자리를 맡아두기위해 가방을 올려놓기도합니다. 처음공부하러갔을때 어떤분자리옆에 가방이 올려저있었는데 한참공부하다 집에갈때까지도 그 가방이 올려진 자리엔 사람이 한번 앉지를않더군요. 그런면에서 이 무인좌석발급기가생기면 좀더 그런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100% 없어질거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도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시듯 주민등록번호라는것이 그렇고 일단 번거로움(?)이있으니..) 그리고 사람이 다 차서 그냥 돌아가게되도 빈자리들을 생각하며 가슴칠일도 줄어들겠구요.

감시카메라던 발급기던 일단 자기자신이 떳떳하다면 (물론 그렇다고 반감가지신분들이 떳떳하지못하다는건아니지만)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는데 cctv는 왜의식하며 한사람이 자기 주민등록번호가지고 좌석하나 배정받아 공부하자는데 발급기는 왜 반대하시나요. 공부안하시고 뭐 다른거라도 하시려는지-_-? 무언가 하지말라고했을때 그일을 하지않는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그행동을 했거나 하던사람은 자기자신이 찔리기때문에라도 좋지않은감정을가지죠.

주민등록번호공개에 대해서 말들도많은데요. 이렇게생각해보면어떨까요? 게임사이트나 커뮤니티사이트등을 가입할때 (이외에도 요즘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게 되있죠? 심지어 개인홈페이지까지도) 주민등록번호를 쓰는데요. 그럼 그건 누출될까 걱정안되시나요? 솔직히말해서 지금 이렇게 글 써서 올리시는분들도 다른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는 사이트들에 가입 한번도안하신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부터 열람실사용에 있어서 이용자들이 각자 자기자리에 앉아서 잘 이용했다면 이런 기계 설치하지않았겠죠. 열람실은 오는순서대로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자유롭게) 이용하게되있는데 자리가보이는데도 앉지못한다면 이거야말로 슬픈일아닐까요.;

예산이 남아도느냐라는 말도 있는데 (물론 저야 찬성(?)쪽이라 이렇게생각하고 말씀드리는거지만 다른생각을가지신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예산이 남아도느냐 마느냐는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엎고 멀쩡한 신호등 새로세우는게 예산 낭비지 이번 무인좌석발급기같은경우는 앞서말씀드린것과같이 예산낭비가아니라 이점도 많다고생각되네요. 

아무튼 쭉 쓰다보니 말로 전달하는것보다 다 전달할수는없지만 여러분모두 좋게생각하셨으면좋겠네요.

화장실같은경우도 저는 잘 모르겠지만 좀 치우라고 하기전에 우리모두 좀 깨끗하게 사용하면어떨까 하네요,,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16 조회수 : 70
Re:무인좌석발급기가 문제가 아니라 주민번호입력의 강요가 문제지요..

무인좌석발급기는 1인이 1좌석을 사용하는 시스템 맞고요, 이용자들이 많을때 빈좌석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도서관측과 얘기하는 것은 무인좌석발급기의 문제가아니라 주민번호입력 강요의 문제입니다. 

관외도서대출카드를 스캐너에 입력하든 직접 번호를 찍든 둘다 주민등록번호가 입력이 되는 거죠..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서관 일반 열람실을 이용할 수가 없어요..(일반관공서 이용할때 주민등록번호부터 입력하고 이용하는곳있나요?) 주민번호를 찍지 않고도 그 기계를 이용해서 충분히 좌석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주민번호입력은 이미 관리자님도 말씀하셨듯이 실명제로 해서 문제있는 이용자를 밝혀내려는 겁니다. 이는 운영의 효율성이 아니라 감시의 효율성이죠 ..떳떳하면 주민번호가 바코드로 찍힌 그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는것까지 하루종일 cctv에 찍히고 주민등록입력 강요당해도 괜찮은 건가요? 


관리자님은 바코드 찍힌 열람증 철저히 관리한다고 하셨는데 불행이도 저는 그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 우연히 두번이나 데스크에 아무도 없이 열람증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이건 관리하는 직원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하루종일 어떻게 화장실도 안가고 식사도 안하고 지켜보나요.. 직원들조차도 괴로운 겁니다. 주민번호가 안찍히면 열람증을 반납받자마자 스캐너에 입력하고 가위로 자를 필요가 없으니까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조계의 명언을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보죠...

 

 

 

 

작성자 : 김**

작성일 : 2003/11/16 조회수 : 72
무인좌석발급기에 대해

저도 여기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요즈음 도서관이 선진국처럼 공부 열람실은 없어지는 추세(타도서관처럼)라던데 여기도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그냥 공부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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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두번째. 그리고 14일.

작성자 : 시민여 작성일 : 2003/11/13 조회수 : 131
예산이 남아도는구만
열람실 자석표가 뭐가 필요하단말인가

그거 모와서 우리도서관 이만큼사람 이용하니까

예산 컴터 좋은걸로 바꿔 주세요 할라고 아니면

윗사람에게 보여주기위해서 다 시민의 피가튼 세금으로 운영되는

돈이다 기길 이용하는 일반인들은 알것이다 누구 하나 좌석표

되로 앉지않았다고 뭐라할사람없다 그리고 일찍오는 사람되로 앉으면 그만일것을 종이가 남아돌아 이제는 피가튼 돈을들여 기계사도

놓코 전기세 들어가게 한다 얼마전 학생열람실에 앉자 있으니 일반인은 이용하면 안된단다 전기세 들어가니 일반실로 올라 가라나 

그럼 도서관은 뭐하러 짖냐 돈들어가게 화장실 청소좀 자주하심이 

어떨지 청소부 아줌마가외 대스크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다 

작성자 :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작성일 : 2003/11/14 조회수 : 82
Re:예산이 남아도는구만
>>열람실 자석표가 뭐가 필요하단말인가

→자석표가 아니고 좌석표



>>그거 모와서 우리도서관 이만큼사람 이용하니까

→모와서가 아니고 모아서



>>예산 컴터 좋은걸로 바꿔 주세요 할라고 아니면

→컴터가 아니고 컴퓨터 



>>윗사람에게 보여주기위해서 다 시민의 피가튼 세금으로 운영되는

→피가튼이 아니고 피같은



>>돈이다 기길 이용하는 일반인들은 알것이다 누구 하나 좌석표

→기길이 아니고 기계를



>>되로 앉지않았다고 뭐라할사람없다 그리고 일찍오는 사람되로 앉→되로가 아니고 대로



으면 그만일것을 종이가 남아돌아 이제는 피가튼 돈을들여 기계사도

>>놓코 전기세 들어가게 한다.

→사도놓코가 아니고 사다놓고



 얼마전 학생열람실에 앉자 있으니 일반인은 이용하면 안된단다 전기세 들어가니 일반실로 올라 가라나 



>>그럼 도서관은 뭐하러 짖냐 돈들어가게 화장실 청소좀 자주하심이 

→짖냐가 아니고 짓냐



>>어떨지 청소부 아줌마가외 대스크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다 

→대스크가 아니고 desk(데스크)



우리말을 사랑해주세요. 

언어파괴가 큰 문제입니다. 

세종대왕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시겠어요.^^%


작성자 : ㅇ예쁜이 작성일 : 2003/11/14 조회수 : 71
이용자들의 수준의식이 높아야...

여러사람들이 왔다갔다 일일이 쫒아 다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부터 높여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공부하러 왔으면 공부하고  책보러 왔으면 책이나 볼 것이지

자신의 감정의 치우져서 어떤이를 왜 들먹이는 지...

스스로는 지성이라고 할 것이 아닌가!

모든이들이 자신의 그릇이 있고, 설 자리가 있는데

그네들이 본인에게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닐진데

어찌 자신의 이기심만을 내세우는 가 말이다.

청소를 하든  사무를 보든  길에서 안내를 하든 

모든 사람들은 지신들의 긍지를 갇고 사는데...

이런 것을 가지고 상식이하의 말을 한번 해 볼까?

" 어리석은 것 같으니, "

제 생각은요.

우리 이용객들이 조금더 주인 의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책상에 낙서며 지우개 사용하고 즐비하게 늘어놓고 퇴장하고

정수기의 물은 줄줄..

또한 화장실을 한번 예를 들어볼까?

휴지사용은 내거 아니다싶어 둘둘둘...

변기통에 휴지 넣으면 막히는 것을 뻔히 알면서 살짝!

세면대에사용은 또한 어떠한가^^

이 모든 것들을 이용자들이 자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혼자서 청소를 하는 것 같더구만...

어찌 한 사람만의 탓을 하리요.

요즈음의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이제 좌석 배치를 하던데

너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 합니다

조금 더 우리가 배우는 입장이라면 우리의수준이 업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탓할것이 아니라 우선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면

깨끗한 환경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얼마든지

나의 지식을 펼쳐 나아가지 않을까요!!!

 

작성자 : 쓴소리 작성일 : 2003/11/14 조회수 : 88
쓴소리한마디
왜 도서관 무인발급기를 설치했는지의심스럽군요.왜? 뭤땜에 한사람이여러자리 맡아놓아서 그랬다고그러는데 과연 지금처럼 한다고 해서 그게없어질까여. 각자의 양심에 맞겨야지 그걸 해결책인것처럼 비싼기계들어놓았는지 창 의심스럽네요  주민등록 번호입력하는것도 그래요 옆에서 입력하는걸 보고있으면 상대방의 주민번호를 다알게 되거든여. 만일 나쁜마음먹고 인터넷등에 이용하면 악용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네여. 제가 대안으로 제시하면 컴퓨터 처럼 검색시에 자신만의 고유번호를 부여해서 하는방법이 좋을듯싶네요 .입력할깨 옆ㅇ에 사람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더군여  시정바랍니다

작성자 : 단소리한마디 작성일 : 2003/11/25 조회수 : 46
Re:쓴소리한마디
제 생각에는

컴에 자신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을 입력한 후에라야 고유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말하자면 더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아예 열람실이용동의서 만들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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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3

작성자 : 김희중(자율성) 작성일 : 2003/11/13 조회수 : 62
Re:Re:관리자님 제 글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 주세요..(1)
>>"자율성"님께

>>0. 제가 올린글에 세번에 걸쳐 리필을 다셨네요. 제가 설명하는데 있어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하야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김희중(자율성)>-- ^^ 리필을 세번 달려고 한것은 아닌데 글이 길다고 한번, 두번에도 에러나서 세번에 했습니다. 글에 다시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시스템은 운영되더군요.. 


>>"자율성"님께서 언론사(한겨레신문)가 관심을 가지셨다고 하셨는데 한겨레신문 독자투고란에 김희중(경기도 @@시 @@동)님께서개인정보가 유출우려된다고 올리셨더군요. 그렇다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염려가 있다면 인근시(전국도서관. 무인좌석발급기설치도서관)인천광역시, 과천시, 성남시등에 사시는 주민들도 도서관에 무인좌석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거기에 사시는분들은 그러한 사항을 모르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김희중(자율성)>-- 다른 도서관에서도 이 문제있는 제도를 사용하니 그대로 사용하라는 건가요? 그리고 정확히 그 도서관의 이름을 올려주세요 과연 전국에 있는 공공 도서관 중에 몇개나 되는지 알고 싶군요..또 하나 제가 처음에 올린 제목은 그것이 아니라 "시민감시하고 개인정보유출 우려되는 @@시립도서관" 입니다. 제목에서 "@@"도 빠졌어요..기자와 인터뷰도중 기사의 수정이 들어간것같아 저도 맘이 안드는 부분이죠. 만약 추후에 다시 기사가 난다면 정확히 제 뜻을 전달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지요.물론 한분한분 소중한 고객이라 전부 다 이루고자하는 소망을 다들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10명중 1명이 싫다고 하면 그 모든것을 없애야 합니까? 다수의 의견을 ?아가는거 아닌가요?


*자율성>-- 민주주의에서 다수결의 원리라는 것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위한 하나의 형식원리로서 가치판단의 문제는 다수결의 원리로 해결하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인권침해와 기본권침해(헌법 제 17조) 여지가 있는 시흥시립도서관의 행동 역시 다수결로 허용되는 것이 엄격히 아닌거죠..여담인데 정말로 제 의견이 10명중 1명정도라는 거 확인하셨나요?


작성자 : 김희중 작성일 : 2003/11/13 조회수 : 52
Re:Re:Re:관리자님 제 글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 주세요..(2)
>>0. 열람증에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지도 않지만 다른사람이 주워서 신분확인 할려면 컴상에 데이타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어야 읽는거랍니다. 또한 열람증을 다른곳으로 유출이 안되도록 수거즉시 바코드로 읽고 바로 가위로 잘라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율성"님 기우에 그치는것은 아닐런지요.


*자율성>-- 여러 메일까지 해킹당한 선례가 있듯이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해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겠지요. 관리자님의 이런 내용의 답글을 기대했었습니다. 제 걱정이 기우이기를 정말 바랍니다. 


>>0. 열람증 반납을 강화 한다고 하셨는데 "자율성"님께서도 계속보아오는 것이지만 전에 사용하던 열람증을 어떻게 하였는지 못보셨나요? 열람증이 복도에 화장실에 열람실에 나뒹구는 것이 우리도서관 직원의 눈에만 보이나요?  


*자율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생각과 다른 생각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답글을 이미했고, 그래도 제 생각엔 안주면 나뒹구는 것도 없습니다. 왜 열람증을 주고 꼭 반납까지 해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앉고 자유롭게 나가면 됩니다. 그래도 발급하는 것은 관리자님들의 재량이니 이 문제에 대해선 이용자들의 부주의를 겸허히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열람실 나뒹구는 것 싫어서 감시를 시작하셨나요? 이건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그럼 더 크게 만드셨어야죠..작아서 잃어버릴까봐 겁납니다.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13 조회수 : 48
Re:Re:Re:Re:관리자님 제 글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 주세요..(3)

>>0. 저희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분들에게 억압하고, 강요했다면모든 이용자들이 가만히 좌시하고 있겠는지요? 자연스럽게 이용하시고 머문자리는 깨끗히 청소하고 그러는데도 저희 직원들이 다가가서 못하게 하는지요?



*자율성>-- 전 "억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입력하지 않으면 못들어오니 강요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이라는 복수단어를 쓰시는데 저는 분명 좌시하지않는 이용자고 저와 생각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다수결로 해결되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0. "자율성"님께서도 확인해보세요. 무인좌석발급기 설치가 보편화 되어가는데 다른시의 주민들도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는지 묻고싶네요. 


*자율성>-- 다른시, 다른시 하시는데 이런 문제는 시립도서관의 문제 만이 아닙니다. 공공 도서관의 문제지요..제시하신 시외의 시가 다수인것이 분명하고요..그리고 다른시 무조건 따라가야하나요? @@시가 이 번 일을 계기로 좋은 선례를 만들어 보죠 ...이번 문제로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열람실내 폐쇄회로 철거하고 시스템을 조정한다고 해서 @@시립도서관을 어리석게 볼 곳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한발 먼저 시민을 생각하고 시민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시는 시립도서관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그리고 언제까지 두가지 문제점이 지속되는지 지켜볼 것이고 지금처럼 시간을 보내며 계속적으로 감시하신다면 합법적인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것입니다. 우리 모두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는 명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죠. @@시립도서관 힘내세요! 관리자님도 힘내세요!  

 

 

 

작성자 : 관리담당

작성일 : 2003/11/14 조회수 : 57
Re:Re:Re:Re:Re:관리자님 제 글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해 주세요..(3)
"자율성"님

저희 @@시립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무지 많다는것을 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사이버상으로 수많은이들이 오며가며 읽어보는 곳이지요. 여기에서 계속 논란을 벌이면 치부를 드러낼수도 있는곳인데 과연 시민들에게 득이 될런지요. 정 하시고픈 말들이 계시면 저희 관리사무실로 찾아오셔서 따끈한 커피한잔에 대화를 나눔심이 어떨런지요? 저희도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면 여러가지로 개선의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연일 공부하시랴, 저희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글 올리랴, 노고가 많으십니다. 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이용자들께 항상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좋은 일만 생성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성자 : 지킴이

작성일 : 2003/11/14 조회수 : 69
자율성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래여 이렇게 게시판을 열어놓은 건 뭔가 이용객을 배려할려고 만든게 아닌가여 . 진심으로 건의를 하면은 뭔가 겸허하게 받아들일려고 해야지, 리필을 끝까지 오기로 달면서 마치 싸우는 것 같군여, 열받으니까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라고요,와 무섭네 그럼 뭐하러 게시판을 만들었어여. 각성이필요합니다. 귀를 열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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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2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12 조회수 : 99
이제 언론사(한겨레 신문)도 이문제에 관심을 갖기시작했습니다. (기사나옴)

도서관은 일반 열람실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철거하고
무인좌석발급기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중지하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이 도서관의 프라이버시권 침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변화여부를 지켜 볼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이 올린 답글이 삭제 되었는데 예전에 제 글이 삭제 된 때는 문제제기 하지 않았지만(열람실 입구에 붙여주셔서) 만약 이번에도 임의대로 이용자마당의 글을 삭제하셨다면 문제삼을 것입니다. 도서관 잘 운영하려는 일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관해 과유불급이라는 격언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을 보이지 않고 시스템을 운영하던 도서관측의 반론이 시작되었다....>

 

 

작성일 : 2003/11/12 조회수 : 72

Re:이제 언론사(한겨레 신문)도 이문제에 관심을 갖기시작했습니다. (기사나옴)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립도서관 관리담당 김**입니다.

저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자율성"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셨는데 앞으로는 실명으로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0. "자율성" 님께서 문의하신 몇가지 내용을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인좌석 발급기는 저희의 취지는 현재 2층 학생 열람실은 일반인들께서 출입을 못하도록 해놓아 3층 열람실이 부족할때가 많습니다. 협소한 공간을 넓게 활용하려다보니 2층과 3층을 풀관리 하는게 좋을듯 싶었던게 하나구요. 두번째는 자율성을 부여해드리다보니 자리만 맡아놓고 몇시간씩 책한권만 달랑 있고 사람은

온데간데 없고 책상을 아주 지저분에게 사용하고서도 가실때에는 

깨끗히 치워놓고 가셔야함에도 그대로 방치하고 가시는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실명제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개인정보가 새어나갈까 우려하시는데 해커들이 자료를 빼내갈려면

요즈음 개인자료가 널려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자체 방호벽을 설치하여 개인자료가 밖으로 유출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직원들도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하도록 수시로 교육 또는 실사중입니다. 그점 염려 안하셔도 좋을듯 싶네요. 

0. 답글 삭제건에 대해서는 자체조사결과 저희가 삭제한것이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본인께서 삭제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0. 열람증 3회 미반납시 출입 불가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주의를 주고 다시 열람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두번,세번 계속 그러한 사례가 발생하면 상습적이므로 부득이 출입을 못하도록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성실의 의무도 있습니다.

0. cctv 설치건에 대해서 말씁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은 여러분들이 내신 귀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며 모든것을 사용할때 무료로 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오물투척 및 건물도 파손되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시지 않도록 보관함을 설치하여 분실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코자 한것입니다. 이것 역시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보호해 주어야 겠지요. 또한 여자화장실에 3칸중 가운데칸에 어느 남자분이 들어가 있다가 양쪽을 엿보고 있다는 여자분의 제보에 여성을 보호해야함으로 화장실(특히2층,3층)입구에 설치하여 발본색원하자는 의도였습니다. 화장실 내부까지는 보이지 않게 설치하였으며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자는 것은 아님을 양지하여주십시요.

0. 저희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시민(이용자)들께서 자유롭고, 평화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항상 매진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러분의 재산인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아껴주셨으면 하는게

저희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도서관 직원들은 이용자를 위하여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12 조회수 : 111
관리자님의 견해에 대한 세번째 답글입니다.
>>0. cctv 설치건에 대해서 말씁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은 여러분들이 내신 귀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며 모든것을 사용할때 무료로 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오물투척 및 건물도 파손되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시지 않도록 보관함을 설치하여 분실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코자 한것입니다. 이것 역시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보호해 주어야 겠지요. 또한 여자화장실에 3칸중 가운데칸에 어느 남자분이 들어가 있다가 양쪽을 엿보고 있다는 여자분의 제보에 여성을 보호해야함으로 화장실(특히2층,3층)입구에 설치하여 발본색원하자는 의도였습니다. 화장실 내부까지는 보이지 않게 설치하였으며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자는 것은 아님을 양지하여주십시요.





*자율성>-- 제가 문제시 하는것은 많은 폐쇄회로도 있지만 열람실 내부를 찍고 있는 두대의 폐쇄회로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전화인터뷰중 제 글에 수정이 되어 의미전달이 정확히 된거 같지않은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일반 열람실 내부를 찍는 것은 그 존재이유가 희박하며 감시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로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0. 저희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시민(이용자)들께서 자유롭고, 평화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항상 매진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여러분의 재산인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아껴주셨으면 하는게

>>저희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도서관 직원들은 이용자를 위하여 성심성의껏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자율성>-- 시립도서관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과 폐쇄회로의 위치에 있어 문제점이 있는 것에 언론도 관심을 가지는 만큼 그 문제점을 이른 시일에 해결해 주실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에 대한 강요의 철회와 열람실내에 위치한 폐쇄회로의 철거를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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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자율성이란 이름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11 조회수 : 85
무인좌석발급기 정말 누구를 위한건가요...

도서관 임직원 여러분들이 오늘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인좌석발급기를 친절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하시고 열람증을 늦게까지 남아서 모두 수거하시는 모습과 인사까지 참 친절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렇기에 무인좌석발급기의 시행 하루인 오늘 다시금 이 시스템이 정말 누구를 위한 시스템인가를 묻지않을 수 없습니다. 사용하는 시민들은 이용할때마다 자신의 주민등록이 컴퓨터와 바코드에 입력된다는 것이 꺼름직했을 것같고(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는 있겠죠) 아침일찍부터 나오신 직원여러분들은 단지 오늘의 수고가 하루에 끊나지 않는다는 것을 직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도서관은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몇백명이고 매일 같은 사람들이 아닌 유동인구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불과 몇백명이지만 내일, 모레 , 그 이후...그리고 1년뒤 등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많은 새로운 시흥 시민의 주민등록이 컴퓨터에 저장되고 그 모든 번호위에 이용과 반납의 기록이 남을 겁니다. 매일 퇴실하는 몇백명의 열람증을 하나하나 수거해서 반납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매일 처음입실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처럼 설명의 필요도 분명 있을테니 직원여러분의 수고는 늘어나는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이나 참고 열람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출입할때도 직원여러분은 그분들을 주시할 수 밖에 없는 수고를 해야겠지요..

한편, 열람증 미반납시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주요시험(공인중개사, 수능 등)이 있는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퇴실시간에 거의 동시에 몰려나와 확인에 어려움과 퇴실절차의 번거로움은 차치하더라도 열람증 반납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3회 미반납시 언제까지 열람증이 발급이 안되어 사실상 열람실 이용이 금지되는지 그 기간과 기간정함의 형평성이 문제되고 매주 토.일요일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이때마다 미반납하거나 한달에 한번정도 이용하는 사람이 미반납을 3차례하면 금지일이 기간의 문제인지 사용금지 횟수의 문제인지가 명확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아주가끔오는 사람의 3회 미반납에서 이 규칙위반효력이 언제까지 계속되서 효력이 남아있는지 즉 소멸시효는 언제인지도 모르는 문제가 있습니다. 

직원여러분의 수고도 늘고 이용자도 꺼려지고 규정에 따른 문제점도 있는 이 무인좌석발급기는 사람의 수고를 덜 것같은 그 이름과는

실제 차이가 크다고 생각되고 일반 열람실 내부까지 cctv로 보고있는 이곳의 또 다른 감시의 도구로 활용될 듯한 기분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무인좌석발급기 정말 누구를 위한건가요?  

 

 

<한겨레 신문에 나온후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올리기 시작했다. ...>

 

 

강**

작성일 : 2003/11/15

조회수 : 87
무인좌석발급기라..

글들을 쭉 둘러보다보니 글하나 남기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몇자(?)적고 갈까합니다.

무인좌석발급기에대해 좋지않은감정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은것 같은데요.

일단 무인좌석발급기를 설치한것이 저는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저도 열람실을 이용해봤지만 특히나 시험기간이나 사람이 많이몰렸다하면 그냥 돌아가곤하는데 그럴때보면 사람은없는데 가방만 놓여있는 자리들이 많이있습니다. 물론 그때 잠깐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알기로는 자기옆자리에 앉으면 방해될까 가방을 올려놓는경우도있고, 친구들 자리를 맡아두기위해 가방을 올려놓기도합니다. 처음공부하러갔을때 어떤분자리옆에 가방이 올려저있었는데 한참공부하다 집에갈때까지도 그 가방이 올려진 자리엔 사람이 한번 앉지를않더군요. 그런면에서 이 무인좌석발급기가생기면 좀더 그런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100% 없어질거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도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시듯 주민등록번호라는것이 그렇고 일단 번거로움(?)이있으니..) 그리고 사람이 다 차서 그냥 돌아가게되도 빈자리들을 생각하며 가슴칠일도 줄어들겠구요.

감시카메라던 발급기던 일단 자기자신이 떳떳하다면 (물론 그렇다고 반감가지신분들이 떳떳하지못하다는건아니지만)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는데 cctv는 왜의식하며 한사람이 자기 주민등록번호가지고 좌석하나 배정받아 공부하자는데 발급기는 왜 반대하시나요. 공부안하시고 뭐 다른거라도 하시려는지-_-? 무언가 하지말라고했을때 그일을 하지않는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만 그행동을 했거나 하던사람은 자기자신이 찔리기때문에라도 좋지않은감정을가지죠.

주민등록번호공개에 대해서 말들도많은데요. 이렇게생각해보면어떨까요? 게임사이트나 커뮤니티사이트등을 가입할때 (이외에도 요즘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게 되있죠? 심지어 개인홈페이지까지도) 주민등록번호를 쓰는데요. 그럼 그건 누출될까 걱정안되시나요? 솔직히말해서 지금 이렇게 글 써서 올리시는분들도 다른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는 사이트들에 가입 한번도안하신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처음부터 열람실사용에 있어서 이용자들이 각자 자기자리에 앉아서 잘 이용했다면 이런 기계 설치하지않았겠죠. 열람실은 오는순서대로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자유롭게) 이용하게되있는데 자리가보이는데도 앉지못한다면 이거야말로 슬픈일아닐까요.;

예산이 남아도느냐라는 말도 있는데 (물론 저야 찬성(?)쪽이라 이렇게생각하고 말씀드리는거지만 다른생각을가지신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예산이 남아도느냐 마느냐는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엎고 멀쩡한 신호등 새로세우는게 예산 낭비지 이번 무인좌석발급기같은경우는 앞서말씀드린것과같이 예산낭비가아니라 이점도 많다고생각되네요. 

아무튼 쭉 쓰다보니 말로 전달하는것보다 다 전달할수는없지만 여러분모두 좋게생각하셨으면좋겠네요.

화장실같은경우도 저는 잘 모르겠지만 좀 치우라고 하기전에 우리모두 좀 깨끗하게 사용하면어떨까 하네요,, 

 

 

 

작성자 : 가을하늘

작성일 : 2003/11/09 조회수 : 123
Re:제발 정신 차리라! @@시립도서관..!!!(무인좌석발급기에 관해)
자율성님!



관외도서대출회원증을 스캐너에 입력하거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고 했지, 회원으로 가입안하면 쓸 수 없다는 문구는 어디에도 없던데 왜 그렇게 흥분을 하시고 계시는지...

그것은 회원증에 바코드가 있으니까 주민번호 입력하는 시간보다 절약할 수 있으니까 도서관측에서 두개다 사용할 수 있게 한 것 같은데 자율성님은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서 회원가입 안 하면 될 것 아닙니까?



또, 3회 이상 열람표 미반납시 열람표 발급이 중지된다는 것은 거꾸로 얘기하면 잘 내고 다니면 어떤 불이익이 없다는 것인데요

차라리 잘 된 조치이지 싶군요

왜냐면 책하나 달랑 갖다 놓고 1시간씩 또는 그 시간이상으로 자리를 비워놓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 사람들은 나갈때 열람표를 반납해야 하기때문에 열람석의 효율적 관리가 될 것이고...



개인정보 유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야기들 조금은 공감되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이것은 도서관측에서 개인정보에 대해 알려고 하는 의도는 없었으리라 생각되며,

대한민국 전역에 이런 시스템이 없다고 했는데 전국 도서관 다 다녀보고 그런 소릴 하는 것인지요?



글구, 이런 시스템이 맘에 안들면 도서관측에다 일방적으로 이 글을 붙이라 어쩌라 하지 말구 집에 가서 공부하는것이 어떠신지?

 

작성자 : 자율성

작성일 : 2003/11/09 조회수 : 98
Re:Re:제글의 요지에 오해가 많은 답글에 반론 합니다.
오해가 많은 답글에 반론을 합니다...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도서관 관리자께서도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케너에 입력하는 것이 편하다는 반론을 하셨는데 제 글의 요지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는 것의 문제입니다. 도서대출카드에는 이미 주민등록번호가 등록이 되어있기에 둘중에 무엇으로 하든지 4백여?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는 노출이 되는 것이고 이는 책을 빌리기위해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회원가입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1시간이상 자리비워 놓는 사람들에게 잘된거라 하시는데 이 제도는 그것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은데요..이건 들어갈때 발급을 받아 그 자리를 하루있는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밥먹으러 가거나 용무를 볼때 반납하는 제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오해하지 마시길..)

"개인정보유출 어쩌구저쩌구"라는 말을 하셨는데 개인정보유출은 어쩌구 저쩌구의 가벼운 얘기거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명의 정보만이라도 유출되었을때의 그 심각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서관측에 의도는 없을거라 믿고싶고요 이왕이면 그럴가능성도 없어져야 겠지요.. 

저는 대다수의 도서관이라고 했지 전국에 이런 도서관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 한것이 아닌데 오해하셨나 봅니다. 출입이 엄격한편인  국회도서관도 주민등록증을 맡길지언정 꼭 그사람이 그자리에 앉아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래서 이 제도는 감시받는 느낌이 드는거죠..

맘에 안들면 집에 가서 공부하라고 하셨는데..@@시립도서관의 문제를 지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한 제 의견 피력이 도서관을 떠나라는 건가요...이건 반론하신분께서 조금 심한말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무인좌석발급기를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차라리 날짜를 기입하고(오늘이면 1109)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요?  낼 당장 시행될 시스템이기에 이렇게 시급히 문제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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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0.

여전히 도서관측은 아무런 답변이 없다.

강행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요일 아침이다.

 

도서관은 예상대로 무인좌석발급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오는 모든 이용자에게 사용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불만이 있더라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하고 자신의 자리를 선택한 후 입실하고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도서관에 오기전에 아침 일찍 컴퓨터에 앉아 도서관측에 반대의 글을 남겼다. 그리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다. 한겨레 신문사에서 전화가 왔다. 독자기자석 담당기자였는데 글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려달라는 내용과 제목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위해서였다. 오래된 친구처럼 그 기자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여러가지 얘기를 했다. 기사로 화요일에 나온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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