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한 날씨, 팍팍한 마음. 지끈지끈한 머리...
사진을 보면 좀 시원해질까...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이틀을 머물기로 하고 올라갔지만,
하룻밤 자고 다시 도반으로 내려왔었다.
이틀을 머물자고 주장했던 나는, 하루 만에 내려오는 게 싫어서 시종 퉁퉁 불어있었다.
도반에 도착한 뒤엔 롯지에서 맥주를 마셨다. 비가 계속 내렸다...
이 날은 2006년 12월8일이었다.
푹푹한 날씨, 팍팍한 마음. 지끈지끈한 머리...
사진을 보면 좀 시원해질까...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이틀을 머물기로 하고 올라갔지만,
하룻밤 자고 다시 도반으로 내려왔었다.
이틀을 머물자고 주장했던 나는, 하루 만에 내려오는 게 싫어서 시종 퉁퉁 불어있었다.
도반에 도착한 뒤엔 롯지에서 맥주를 마셨다. 비가 계속 내렸다...
이 날은 2006년 12월8일이었다.